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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가는 설악산 후기.(중청대피소이용)15

  • 훈스다
  • 등록일 2017-07-01 18:26
  • 조회수 2099
금토 1박 2일로 설악산 다녀왔습니다.
자차이동 관계로 한계령원점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이틀 내내 안개가 약간 있었던 날씨로써 조망이 좋은편은 아니었지만 다행히 일몰,일출은 나름 멋지게 나왔습니다.

설악산 코스중 쉽다고 생각했는데 너덜길 이다보니 올때 갈때 약간 힘이 들긴 했습니다.

시간은 오를때 한계령->중청대피소 4시간 30분,
하산시 중청대피소->한계령 4시간 소요됐습니다.

대피소는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는 밤에 소란스럽지 않았습니다.코고는 소리는 감수해야 했습니다만.
그리고 대피소에 잘때 입을 간단한 옷이랑, 슬리퍼 챙겨 가시면 유용할듯합니다. 참고적으로 잘때 히터 빵빵이 틀어주니 담요도 한장만 빌려도 충분합니다.
다만 어제,오늘 대피소 생수가 판매중단되어 당황스러웠습니다.
버너가 있었기에 대피소물 받아서 끓여서 보충했습니다.

암튼 생각보다 힘든 한계령 코스도 새로웠고, 대피소 숙박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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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돌이돌
차로 갈 경우 들입머리 접근성은 아주 좋아 보입니다.
석양이 아주 멋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7-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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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훈스다
한계령은 접근성으로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평일이라 주차장도 널널하고, 버스타고도 쉽게접근 가능한것 같습니다.
2017-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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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생각보다 힘든 한계령 코스 동감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2017-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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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훈스다
오색 같이 끝없는 오름길은 아니지만, 초반에 급경사에 계단도 많고, 길자체가 좋은편이 아니다 보니 힘들었나봅니다.
그래도 능선길 조망은 부분부분 좋아서 괜찮은것 같습니다..
2017-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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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대피소 사진보이 맘이 막 흔들림(가고싶어서)
사진느낌이 따땃해요 물도 부족한데 고생하셨읍니다
2017-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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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훈스다
여러사람이 함께 이용하는것이라 약간 불편함은 있지만, 국립공원에서 잠잘수 있다는 거만 해도 감사할따름이죠.
물은 만약 버너조차 없었다면 당황스러웠을것 같습니다.
2017-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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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안-쌤
ppomppu out
2018-06-1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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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합리적인충동구매
몇대 주차 할 수 있긴 합니다 제설장비 창고 옆에
2017-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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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훈스다
평일이라 자리가 있었던듯 합니다. 정식 주차라인 있는곳 이었습니다. 오늘 올라올때 토요일이라 꽉차 보였습니다.
2017-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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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합리적인충동구매
역시는 역시군요
2017-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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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훈스다
설악산은 언제가도 멋진것 같습니다.
2017-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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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수원사랑
말년휴가때 친구랑 한번갔습니다, 대청봉 사진 한장 지금도 봐라 나도 올라갔다에 유용하게 씁니다. 그댄 중청동 대피소가 건물 한동이었던것 같은데... 언제또 올라가볼까요.. 이젠 뚱해져서... 올라갈때 설악동 내려올때 오색.. 오후늦게 내려와서 내려오니 문잠겨서 철조망 넘고 겨우 막차탄 기억 납니다...
2017-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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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alkerman
석양 멋집니다!
이코스 좋네요..
담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수고하셧습니다.
2017-07-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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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문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017-07-0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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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누굴까???
전 설악산 갈때는 미리 전날 대피소 전화해서 물과 햇반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당연히 있겠지 하고 올랐다 물이 떨어졌다고 해서 난감한 적이 있어서요.
2017-07-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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