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_마운틴가디언입니다

비오는 주말에 산행하신분들 분들도있을거고 집에서 다른 무언가를 하신분들도있겠죠

주말에 비소식이있다고 하여 산행은 못할거같아서

마음 푸근하게 잠을자고일어났는데

후더지근한 아침이 기다리네요

하늘을 보니 비가 올거같기도한데 니그적 니그적 하네요

우선 팔공산 시설지구로갑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기시작하여

자동차 극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비가 그치면 살짝 올라가볼까하고 기다리다가

비가 그쳤습니다

날씨는 역시 후덥지근하네요

오늘 코스는 ..가는사람만 가는

대구올레1길로해서 북지정사 -인봉-노적봉 그리고 동봉을찍고 하산할려고 계획을하였지만

노적봉에서 진행하다가 .날씨가 바람도 불고 비도 쏟아지고 소나기인걸 알겠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

신녕재에서 동화사로 하산하고 팔공산 온천에가서 샤워하고 뜨끈한 숲가마에서 몸좀 찌지고 나와서

막국수 한그릇하고 달달한 바닐라 라데 한잔과 티라미스가 없어서 딸기케익 한조각으로 오늘 산행은 마무리합니다

팔공산 자동차 극장 주차장에서 동봉 방향을 보면서 기상상태를 확인합니다

비가 그칠거같아 복지정사로 이동합니다

돌 그리고 다음은 뭐 ???

능소화가 이쁘게 널어졌네요

복지정사 올라가는길 ..소나무향기 좋습니다

자네 오랜만에 왔군~~~한우뼉다구 한나 가져왔는가 ??

식수 나오는곳에 다라이가 있는데..그안에 야구르트가 있습니다

이거 마셔도 되나고 하니까..보살님이 마셔도 된다고하여 .한개..원샷~~

좌측길로 올라갑니다 .인봉거리가 살짝 구라뻥칩니다

오르자마자..땀이 주르륵 떨어집니다

헉헉 거리면서 올라갔죠

아니.무슨 이게 팔공산 올레길이여 .빡신길인데..

조망바위에서 샷~~

오늘은 .리복 레깅스에 캠프 저신발은 오늘부로 ..버릴까..

저거만 신으면 새끼발가락이 아픕니다..ㅠㅠ

어느 산악회가 세워놓은 앙증스러운 정상석

인봉에 명품 소나무 ..

동봉에서도 이곳 소나무가 보입니다

인봉 정상에서~

대체적으로 노적봉 도착전까지는 평온한 길입니다

노적봉에서 은해사 방향 

노적봉 바위

털중나리

장군바위~~~내마음되로~~ㅋㅋ

곧..비가 몰려올거같습니다

역시나 ..바람 불고 비가 내립니다

귀곡산장~~~~~

팔공산 온천에서 샤워하고 냉탕에서 몸을 식히고 ..몸도 찌그고~

어~~~아재 오랜만~~국향(님) 누나야~~

몇일전에 다녀갔데이~~~

시원하이 .메밍 막국수 한그릇 .때리고

집으로 가는길에.카페에 들러

아이스 바닐라라데 한잔에 달달한 딸기케익

라데 한모금에 케익 한포크~

입속으로 들어가면 그~~~~달달함에..세상모든것이 내것인거같은 기분좋은 달달함 ~~ㅋㅋㅋ

허접한 후기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