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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토요일 남부지방에 비가 많이온다고 하여서 원정산행 포기하고 그나마 가까운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오서산으로..
그러나 비가 억수로 와서 우중산행...ㅠ
성연주차장에서 시작헤서 원점으로 오는 코스. 성연주차장 주차장도 잘되어있고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 되고 있어 좋았어요.
하얀선 알바한 구간.ㅠ
이날은 자주 오던 작은아들대신 큰아들과 삥이..
마을로 올라가다보면 등산로 표시가 나옵니다.. 표시따라 이동.
시루봉 삼거리 도착.
시루봉으로.
가다보면 왼쪽으로 시루봉오르는 계단길이 나옴. 여기서부터 산행시작입니다.
시루봉 도착. 비가 억수로 옴..
시루봉 인증은 삥이만.
정상으로. 조망은 애진작 포기. 그저 덥지않아서 위안을 합니다.
보령시 오서산 정상석..
가을에 오면 대충 이런모습.. 또한 서해바다까지 시원하게 보여 일품이죠.
홍성군 오서산 정상석으로..
홍성군 오서산 정상석 인증.. 삥이꼴이 말이 아니네요.
전망대로..
음..
정암사로 내려갑니다.
테크길과 소나무 숲을 지나면..
요 표지가 나옵니다.
그럼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나는 여기 지날때 폭우가 와서 아무생각없이 직진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어요..
폭우로 인해서 삥이도 배낭으로 피신시킴.
위 사진 왼쪽으로 내려가면 오서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납니다. 문수골로.
배낭에서 간식먹고 조금 쉬더니 꺼내달라고 난리.비도 주춤해서 다시 꺼내줌. 아들이 메고있는 배낭이 삥이 이동배낭입니다.
청소선연(용못)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임도가 나오고 왼쪽(주차장표시) 으로 이동. 임도 나오면 산길은 끝난거.
슬슬 걸어갑니다. 내려오다가 제대로 넘어져서 약간의 부상당함.ㅠ 한번 넘어지고 조심조심 해서 내려왔어요.
삥이..저도 꼴이 말이 아닌데 무릅에서 피가 나오니 나를 걱정 합니다. 그에비해 아들놈은 나 버리고 갈 모양새..ㅎ
쩔뚝이며 마을도착. 주차장 화장실에서 씻고 집으로 출발. 비가와서 인지 산행시작해서 끝날때까지 정상에서 부부산객 한팀만남.
오서산도 주말이면 산객이 많은 편인데. 나름 시원하게 비맞으며 한가롭게 산행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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