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낭만 몇일째 고민중이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가방이라고는 백팩하고 책가방(예전 이스트팩)같은거밖에 없습니다.
캠핑이나 당일치기. 길어야 1박2일 여행갈때 타올 8개. 상하의 2벌씩. . 노트북15임치. 충전기 보조배터리. 물등을 챙기는데... 백팩에는 넣어다니기가 힘들더라구요.
이참에 배낭이나 하나 사자싶어서.. 그나마 괜찮다는 써미트 킨카죠 26리터짜리를 하나 사봤습니다.
사진상으로만 보면 음.. 내 옷정도는 들어가겠구나 했는데...
등판도 플라스틱같은거로 되어있고.. 두께도 얇게.느껴지더라구요. 그냥 딱 봤을때 많이 안들어갈거같은 느낌??
그래서 다시 하나 사려고 막 보고있습니다.
뭐.. 배낭을 잘 몰라서.검색해보니... 오스프리. 도이터. 그레고리 요정도가 많이 언급되길래...오스프리쪽을 검색중입니다.
그중 후보들이
스트라토스36
아트모스 65
이상한 여행용 가방(아빠가방에 애기가방 붙어있다가 분리도 되는) 55리터+15리터.
요 3개중에 고민입니다.
스트라토스는 유투브동영상봐도 짐넣는 영상이 안나와서 자칫 샀다가 킨카죠 꼴 날까봐 걱정이고..
아트모스 65는 머리떼고 다닌다고 쳐도 클거같기도하고 탑 무슨 방식이라.. 맨 밑에 짐꺼내려면 번거롭다고도 하구요..옆에 지퍼가 있는지는.모르겠습니다. 머리부분을 제거하면 65리터래도 외관상으로는 좀 작아보일거같기도하구요..
이상한 가방2개 결합되는건 진짜 등에 메고다니는 케리어같이 뒷뚜껑이전체오픈되서 좋아보이긴 하더군요. 이건 진짜 여행용 캐리어대신 업고다니는용도인듯..
등산은 1년에 한번정도 갈까말까입니다. 건강생각해서 다녀보고는 싶은데 관절이 사고로 약해서요...뒷동산 마실다니는 수준은 자주 합니다만...
해외출장갈때나 가족여행갈때 가족들 짐넣고.. 높은산에 1박2일로 가게되더라도 쓸 수 있는(보통의.짐 구성으로) 건 어떤게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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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오토캠핑. 아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