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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산티아고 순례 용도로 등산배낭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산티아고 순례용 배낭은 무게를 최소화하는게 좋고, 그래서 보통 35l면 충분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도 순례만을 위해서라면 35l배낭으로 가볍고 편안한 순례를 다녀오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제가 등산배낭을 처음 구입하는 거라서, 앞으로 일반적인 배낭여행이나, 트래킹 용도로 계속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사고 싶은데, 35l는 부족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몇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일반적인 배냥여행이나 트래킹 용도의 배낭 용량은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저는 45l~50l 생각중입니다.
2. 45l~50l 정도의 배낭을 사고 산티아고 갈때는 용량을 남겨갈까 하는데 배냥 용량보다 적게 짐을 꾸리는 경우 어떤 불편한 점이 있나요?(배낭을 다 채우지 않았을때 디팩을 넣으라는 글을 보았는데, 혹시 디팩같은거 없이 다채워지지 않은 상태의 배낭을 매고 다니면 불편한가요?)
3. 마지막으로 45l-50l 용량으로 찾아보니 오스프리 제품을 많이 추천하시는것 같아서 3가지 골라봤는데 솔직히 제가 보았을 때는 디자인도 비슷하고 어떤 기능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추천이나 의견 부탁드립니다.
1) 뉴 아트모스 50 http://www.okmall.com/product/view.html?no=130838&pID=20000753&UNI=B
2) 케스트렐 48 http://www.okmall.com/product/view.html?no=163833&pID=20000753&UNI=B
3) 스트라토스 50 http://www.okmall.com/product/view.html?no=222630&pID=20000753&UN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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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는 보조가방이 하나 더 들어있어서 나중에 보조가방만 메고 다녀고 될거 같아요.
1. 45~50l면 충분합니다
2. 굳이 다 채우지 않아도 됩니다
3. 배낭은 직접 착용해 보시고 편한걸 구매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