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후기 남겨봅니다. 그동안 등포에서 좋은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눈팅하다 머렐 등산화 하나 구매했고 집에 있던등산바지 티 배낭하나 가지고 등산하는 초보입니다. 체력이 저질이라 쉬운 코스만 다닙니다.
북한산성 백운대 3번. 족두리봉 구기동 3번
냉골 칼바위 대동문 진달래나 아카데미하우스 4번 다녀본 초보입니다.
오늘은 냉골 칼바위 진달래로 가려다 왠지 다른코스가 가보고 싶어 대성문 형제봉 국민대로 내려 왔습니다. 대성문지나 비봉 향로봉 족두리봉으로 가보고 싶었지만 체력 키우고 도전해야겠습니다.
등포 열심히 검색해서 장비 좀 하나둘 구입하고 도봉산 수락산 근처 산들을 시작해서 전국 명산들 다녀보고 싶습니다. 드디어 등산의 매력에 빠진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장비 먼저 질러야겠죠? ㅎㅎ
저는 등산시 힘들고 땀나서 다른 잡생각 안해서 너무 좋습니다. ㅋㅋ 그러다 갈림길에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트랭글 키고 지도 보는데도 헷갈립니다. 앞으로 나아지겠죠?
오늘은 피곤해서 잠이 잘 올듯 합니다. 등포 여러분들도 모두 푹 주무시고 좋은꿈들 꾸세요.
마지막으로 대성문은 현재 공사중입니다. 지나다니시는것은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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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골이 영락기도원으로 올라가는거 맞죠?
그 아래동내서 20년 가까이 살았네요 지금도 근처 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