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무동출발 장터목을거쳐 천왕봉에 올랐다 세석에서 1박하고 백무동으로 무사귀환 했습니다.
대피소에서 잠자시는 분들 모두 대단하십니다. 부럽!
새벽3시에일어나서 준비하고 출발해서 고됀 산행에
매우 피곤했는데도 불구하고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전 엄청 예민한 성격인가 봅니다. ㅎㅎㅎ
옆에 분들은 탱크가 지나가던 천둥이치던 잘 주무십니다.
산행은 무사히 마쳤는데 서울 돌아가는 운전이 너무 피곤했습니다.
지금껏 운동이라곤 오직 숨쉬기 운동 뿐이었는데요
어쩌다보니 천왕봉까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날이 흐려 조망은 좋지 않았지만 천왕봉에 오르고
안전하게 귀가한거에 만족합니다.
탐방로 입구에 민간주차장이나 터미널앞 주차장이나 요금이 같습니다. 1박 1만원
탐방로 입구에 식당에서 조식 가능했습니다.
청국장 8천원
백무동에서 장터목 방향은 처음부터 2시간정도가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장터목에서 세석방향으로 가는길은 쉬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았습니다.
세석대피소에서 전기 충전기로 휴대폰 충전이 가능합니다.
세석에서 백무동으로 내려가는길은 시작부터 1시간정도
고비였고 나머진 평범했습니다.
등포도 개미지옥이라는데 빠져듭니다. ㅎㅎㅎ
사진3장 올리고 마무리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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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참피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