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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_마가입니다
2017.10.29일
지리산 둘레길 3코스 금계~ 인월구간 20km 걸었습니다
STORY _ 지리산 둘레길 3코스
강물은 흘러야 자기 행복일테고
들꽃은 향기를 품어야 자기 행복일테고
바람은 불어야 자기 행복일테고
산은 모든것을 품는게 자기 행복일테고
나는 오늘도 내 영혼과 함게 걸어으면 작은 행복을 찾는게 내 행복일테지
여기서 부터 ..지리산 둘레길 3코스가 시작됩니다
더운 여름 우리들을 미소짖게 해주어서 고마웠고 고생많았어
너는 지금쯤 바람을타고 강물에 배띄우고 소풍을 다니고있겠구나
이게 어찌 너의 마지막이라고 할수있겠는냐
햇살 따뜻한 곳에서 ..찬겨울 바람 잘 이겨내고
또 다시 ..미소지으면 이곳에서 날 반겨주겠지 ....
그때까지 ..잘자~~
어서오십셔~~~~~~
종군마을 은행나무
종군 마을을 지나갑니다
1번 주막 ...
배속에 들어간것은 휴게소에서 먹은 ..핫바가 전부여서
이곳에서 먹는 컵라면과 ..식혜가 ..얼마나 맛있게요~~~~
단풍들 가끔씩 보고 ..
장항마울 소나무
잘가 ..
나의 시월아~~~
가을과 겨울 사이~~곳감익어가는 계절
카페에서.~~~
얌~~~마
나~~형이야
누나 아니다~~~
부비 부비 하지말라줄래~~~~~~
향기좋은 사과밭을 지납니다
2번째 주막 ..동구령~~
예전에는 ..우측길로 통행이되었는데..
일부 생각없는 사람들이 농작물을 ~~~~~
울골샘물 ..꽃물~~~
등로 작업중에..잘려나간 ..들꽃과 칡넝쿨로 .한번 만들어봅니다..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예민_산골소년의슬픈사랑애기)
이구간 ..제일 좋은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잔 하고 다시 걸었습니다
집에서 나올때는 날씨가 좋았는데..
장항마을 부터 ..바람불고 흐리고 .추워서..조금 당황했지만
비가오지않아 다행이였습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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