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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반적남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첫 명품 등산화 입니다..
작년에 등포 정보로 구입한 머렐 중등산화 신고 다녔습니다만..
10키로 이상 걸어보니 발가락, 발바닥이 아팠습니다..
올 봄에 등포에서 흥했던 잠발란 뉴배핀을 신어봤었는데..발등이 답답하고 눌리는 느낌이라서 반품 했었습니다..
등포에서 좋다고 하시는 잠발란, 한바그, 마인들 중에서..저는 한바그에 마음이 제일 끌렸습니다..
그래서 구매기회를 기다렸는데..마침 타이밍이 맞았습니다..ㅎㅎ
박스를 열어본 첫 느낌은 무척 단단해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가죽에 잔 스크레치들이 있지만..다행이 큰 이상은 없습니다..^^
신어보니 발목을 확실하게 잡아 줍니다..머렐 중등산화보다 발목이 높아서 적응이 좀 필요할듯 합니다..
착화감은 두꺼운 울양말 신고 발앞쪽 발등부분이 약간 답답한듯 하지만 그외에는 딱맞게 편합니다..
제 발볼은 보통 입니다..
참고로 머렐 풀그레인가죽 중등산화 270인데 알래스카는 275 샀습니다..280도 가능할듯 합니다만 조금 클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신발은 마음에 듭니다..역시 비싼게 좋은것 같습니다..ㅎㅎ
한바그 알래스카 신고는 정말 전세계 어느산도 올라갈수 있을것 같다는 착각을 일으키는 신발입니다..ㅎㅎ
제가 좋은 등산화는 처음이라서 그냥 제느낌 입니다..국민카드 청구할인까지 받아서 20만6천 얼마에 득템했습니다..^^
다음은 데일리 백팩을 알아보다가 등산겸용으로 구입한 아크테릭스 브리즈 25리터 백팩입니다..
블랙인데 군더더기 없이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쁩니다..데일리 백팩으로나 등산용으로나 아주 마음에 듭니다..
오늘 알래스카랑 같이와서 기쁨이 두배 입니다.. ^^
브리즈 25리터는 정가 22만원인데 즉시할인 + 쿠폰할인 + 카드 청구할인 + 포인트 1만점해서 약 15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눈팅만 하다가.. 다음에는 추천해 주시는 가성비 좋은 것들만 사다가..
이제는 비싼것들을 사기 시작합니다..ㅠㅠ
카드값이 무섭습니다..마눌님이 무섭습니다..ㅠㅠ...지름의 끝은 어디일까요???
선배님들 좀 알려주세요..ㅠㅠ
허접한 구입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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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처가?
부탁드려요
현대 h몰에서요..
지금은 품절이어서 없을거 같습니다..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