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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 16년 이소덤 블랙 자켓 외 기타 수령기 올려봅니다. 10월 중순부터인가 등포 눈팅을 통해서 뒷일은 생각 안하고 엄청 질러됐습니다. 아래 결과물입니다. 결국 와이프한테 한소리 들었고 남은건 마이너스입니다. 옷장 정리를 좀 해야겠어요. 
구형이 핫했을 때 놓치고 엄청 아쉬웠는데 16년 이소덤이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와서 질렀습니다. 검정이라 깔끔합니다. 
입었을 때 착용감은 가볍고 편안합니다. 
내부 등판은 기가와트,메가와트와 비슷하게 매쉬처리돼있습니다. 
겨드랑이 부분의 플리스는 와플구조로 되있어서 통기성이 아주 좋습니다. 자출 때 플리스 부분으로 바람이 아주 솔솔 들어옵니다~. 
별 생각없이 질렀던 메가와트 자켓이지만 입어보니 아주 맘에듭니다. 가볍고 포근합니다. 기본이 충전은 폴라텍 알파이고 후드와 앞,뒤 몸통의 외부영역이 구스로 보강됐습니다. 
메가와트가 맘에 들어서 기가와트 검정색 소량 추가로 풀렸을 때 영입했습니다. 메가와트보단 기가와트를 더 자주 입을 것같습니다. 
롬자켓 핫할 때 아무 생각없이 놓치고 후드없는 리드빌레(리드빌) 자켓을 운좋게 구헸습니다. 겨드랑이가 플리스라 얼티후디보다 활용도가 좋을 것같습니다. 
마모트 최고의 가성비 중 하나인 써멀풀집 후디입니다. 파타 캐필린4 또는 캐필린 써멀웨이타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엑셀레이터 후디로 봄에서 가을까지 간절기에 유용할 듯합니다. 
인클라인 후디는 여름에 바람막이로 유용할 것 같습니다. 
구입한지 좀 된 아르테미스 자켓입니다. 기존 미카 자켓을 분실해서 구매했는데 쫀쫀한게 아주 편안합니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최근 마모트 대란품은 거의 구매한 것같아서 뿌듯합니다. 다만 통장이 마이너스... 최근 IPA를 하나씩 맛보고 있습니다. 전 홉의 향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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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