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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일 일요일
합천+성주
가야해~~가야해~~~나는 가야해
가야산으로 가야해~~~~~
새벽에 6시에 일어나서..다큐멘터리 1편보고
들장미소녀캔디도 보고 ..
뒹굴뒹굴하다가 ..
날씨가 좋아서
집에서 급 ..가야산으로 가볼까해서 가야산으로 갔습니다
11시30분에 백운동 용기골로 올라서 서성재 칠불봉 늦은시간이라 만물상코스는 하산가능하겠지만
객기부리는건 .금지
상왕봉을거쳐 해인사로하산
눈물도 인생이다
내가 태어날때 처음으로
아픔과 눈물이 나에게 제일 먼저 다가왔다
우리들은 아프면 눈물이 나는것은 당연한거다
세상이 나에게 가장 먼저 보내준 선물은 아픔과 눈물이였으니까
어쩌면ᆢ 살아가면서 아픔을 이겨내라고
아가야 ~~~이것이 아픔이란다ᆢ
아플때는 울거라
그러면 아픔을 이겨낼수있을거다 라고
나를 지켜주는 세상의 모든 정령들이
나에게 보내준 메세지
그래서 우리들이 살면서 힘든일이 생기거나
마음이 아프거나 그러면 우는것은 당연한거고
울고나면 한결 후련해지도 아픔도 지나가고
이겨낼수있는것이 아닐까ᆢ
꽃길만 걸을수 없는게 인생이지만
그래도 빛나라
내 인생아 ᆢ
밤하늘에 반짝이는 나의 별처럼 ᆢ
반짝반짝 빛나자ᆢ
너희들도 같은 낙엽이라고 이렇게 추운겨울 가을의 끝을 잡고 지내고있구나
우리 사람들은 그러지않는데..너희들은 참 이쁘구나
오빠.~~~차 ..잘지키고있을게..
조심히 댕기와~~~멍~~~멍~~
겨울인가 봅니다
고드름도 얼었네요
파란하늘위로 저기 가지위에 눈꽃이 찾아오겠지요
칠불봉에도..추운날에도 ..인증샷의 열정은 식지않네요
상왕봉에 게신분들도~~안녕하세요~~~
바람 오지게 불어오네요
산수산악회~~~뽐뿌열쇠고리 달고있든데..누구세요??
아세이 할려다가 ,,주디가 얼어서~~~아아아아아..소리만 나왔네요
바로 뒤에서 따라갔는데 ㅋㅋㅋㅋ
기차놀이로 ..정체가 조금심헤서....스틱이..제 얼굴로..
그래서 제가 손으로 계속 스틱을 ..쳤지요~~~~~~~~~~
산타와 루돌프가 크리스마스도 데려오고 ..눈꽃도 데려오고 ...좋네요
이번에는 ..꼭..이쁜 여자친구도 데려와라~~~
안 그러면 .할배 수염 ..다~~~~뽑는다
루돌프..뿔~~~~녹용으로할꺼다~~~ㅋㅋㅋ
상왕의 눈물도 얼었네요 ...
멧돼지와...ㅋㅋㅋ 서로 모른척 ..생까기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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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밀리터리로 컨셉을 잡으셨나 봅니다.^^
주디가 얼으셨다니 가야산도 많이 추웠나 보네요.
마지막 멧돼지는 야생인가요?.ㄷㄷ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이스크림 사면 주는거였는데
저거때문에 3만원짜리 구매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