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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시작 할때 다녀오고 싶었던 산인데..
이리 저리 약속도 많고 하다 보니.
가을이 끝날때 다녀오게 됩니다.
담양호국민관광지에 주차를 하고,
보리암 1코스로 올라 갑니다.
2코스는 완만한 경사라고....
얼마 오르지 않아 담양호의 모습과
건너편 강천산이 보입니다.
강천산에서 추월산을 바라 볼때 꼭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1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찾아 오니 좋습니다.
가을날의 풍경
추월산 등산안내도를 바라보며....
참고만 할뿐.
가고자 하는 코스로 그냥 올라 갑니다.
수북히 쌓여 있는 낙엽길을 걸어 가며....
계단을 올라서면...
담양호의 풍경이
멋지게 바라 보입니다.
산중턱에 있는 보리암이 작은 정자지만
나름 매력적인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리암을 돌아 나와 계단을 올라
보리암정상으로 향합니다.
보리암정상과 상봉은 거의 같은 위치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올라가는길마다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조망이~
바람이 아주 세차게 불어오지만.....
보리암으로 향하는 길...
보리암
가야할 능선길을 바라 봅니다.
보리암정상
능선길을 따라 몇번의 작은 봉우리를 지나 추춸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날씨에도 추월산 정상에도 많은 사람들이..
추월산 정상에서 월계리 방향을 거쳐
수리봉으로 향합니다.
능선길을 따라 추월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추월산 정상
월계리 방향으로 가려면 돌아 나와야 합니다.
수리봉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추월산과 담양호를 바라볼수 있어 마음에 드는 풍경입니다.
수리봉을 거쳐 복리암으로...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추월산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수리봉
파란하늘...
앙상한 나무가지...
떠나가는 가을...
다가오는 겨울....
수리봉에서 바라보는 담양호와 추월산
시원한 조망덕분에 저 멀리 지리산이...
심적산 깃대봉은 패스하고,
복리암으로 하산을 합니다.
주차장으로 복귀 하는 길~
[산행코스] 주차장 - 1등산로 - 보리암 - 보리암정상
- 상봉 - 추월산정상 - 수리봉 - 복리암마을 -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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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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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안 나가진 않아서 다녀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