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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재주가 많이 부족한데 열심히 썼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급작스럽게 친구와 한라산 등산일정을 잡았습니다. 일정 조율을 마치고 등산 ㄱㄱ 씽
11월 25일 토요일 새벽에 기상해서 김밥을 사고 성판악으로 출발합니다.
사진은 주로 G5로 찍었습니다.
저는 등산 초보까지는 아닌데 같이 올랐던 친구가 체력이 약하고 같이 얘기하고 쉬면서 걷느라 천천히 올라갔네요
그러나 후기를 남기는 것은 처음이라 맞춤법 그리고 말이 툭툭 끊겨도 이해 바랄게요
그럼 시작합니다.
가는 길에는 별거 없습니다. 7시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은 이미 만차
갓길에 주차를 합니다.
스트레칭 및 장비 점검 먹을거 점검을하고 바로 등산 ㄱㄱ씽
안내소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쓸데없는 사진을 많이찍는 저는 한장 찍어봅니다.
같이 간 친구의 뒷모습입니다. 초반에는 이런 완만한 구간이 계속됩니다.
이번 한라산 산행을 계기로 급하게 구입한 버팔로라는 회사이 등산스틱인데
저렴해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는 좋지 않았어요 가격이 저렵해서 그런가
약해보이고 쿠션?이 없습니다. 전 묵직한게 좋은데
그래도 돈이 아까우니 부러질때까지 사용하고 고장나면
좋은거로 구매하려구요~
800미터 지났네요 완만헤요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해발 900미터네요 사진을 돌리지 않아 죄송합니다.
여기도 뭐 금방금방 주파합니다ㄱㄱ
1200미터 표시석부터 눈이 있는데 사진을 못 찾겠네요 ㅠㅠ 중무장을 하고 올라갔는데
옷입은 것보다 날씨가 훈훈해서 올라가면서 옷을 많이 벗었네요
점점 길이 좋지 않아 아이젠을 꺼내 봅니다.
군대 이후로 아이젠을 처음 장착하네요 ㄷㄷㄷ
그리고 나중에 알고보니 아이젠도 잘못 장착했다는 것을 알았네요ㅋㅋ
1500미터 입니다. 아이젠 ㄱㄱㄱ
간단하게 인증샷도 남기고요 사진 반전이 필요하네요 ㅋㅋ
다시 출발 ㄱㄱㄱ
사진이 좀 뒤죽박죽이네요 아직 갈길이 멀어요
계속 쭉쭉쭉 올라갑니다.
어느새 1900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한라산은 힘든것보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더 고생이네요
후훗 어느새 정상 도착입니다.
바람이 얼마나 많이 힘차게 불었으면 한쪽으로 저렇게 몰렸을까요
보기만해도 추워보이네요
성판악으로 오르고 관악사로 내려오는데 멋진 모습이 저를 반겨주네요
완전 눈에 덮혀있는 산보다
군데 군데 풀과 바위 나무들이 엉켜있는 모습이 제겐 더 멋지게 다가오네요.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 사발면에 담고 준비해온 김밥을 꺼내 점심을 준비합니다.ㅋㅋㅋ
친구와 하산할 때 먹는 뜨거운 컵라면과 김밥은 정말 최고입니다. ㅋㅋ
등산을 거의 마친모습입니다. ㅋㅋㅋㅋ 과감하게 얼굴이 나온 인증샷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
인증서입니다. 이게 뭐라고 천원을 받더군요
뽑뿌 가입한지는 오래됐는데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는 건 처음이네요
처음쓰는 산행후기라 많이 허접하지만 , 앞으로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등의 산행후기 남길게요
그럼 모두 건강하시고 꼭 등산하실때 아이젠 착용하세요 ^^
모두 안전한 산행하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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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 축하 드리고 추천 드립니당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