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침낭 사용하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국산 공구침낭으로 갈아타신분 계신가요?19
- 산타페2
- 등록일 2017-11-27 13:25
- 조회수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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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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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생활
충전량과 필파워를 곱해서 1만이 넘지 않는 제품은 극동계 어려우실껍니다... (물론 배플구조나 기타 요소로 오차는 있지만 어느정도 참고 기준은 된다고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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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페2님과 비슷한 이유로 국내 제품 구입했는데...
결과적으로 저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네요.. 850fp에 구스솜털구성중 오리털이 2%들어간 시베리안구스인데도.. 마모트 800fp 제품보다 필파워가 떨어지는 느낌이 있구요 발쪽에 냉기 느껴지는군요.. 침낭은 정말 가격만큼 성능이 나온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지출이 좀더 되시더라도 en13537 규격의 제대로된 검증을 통해 생산된 침낭을 구매하시는게 좀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국내생산 침낭은 다시 구매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동계침낭의 경우는요;; 그래서 저는 en13537 규격의 테스트에서 콤포트 온도 -22 인 제품을 구매했는데.. 우모량이 770g 밖에 안되서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제대로된 규격의 테스트를 통해서 나온 수치인데도..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국내제품들이 표기하는 수치가 과연 정확할까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패킹사이즈가 문제가 되신다면 배낭을 약간 큰사이즈로 교체를 하신다거나 부피가 적은 침낭에 우모복조합으로 동계를 나는 방법도 생각해보시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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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보헤미안
저도 발란드레, 마모트, 페데드 프랜드, 하그로프스 등을 다 사용해봤는데 지금은 국산 공구제품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가의 침낭은 막 사용하기에 부담스러워서 국산 제품중 평판이 좋은 걸로 바꿨습니다. 바꾸고나서는 절도의 위험이나 사용성의 부담은 거의 없이 편하게 사용하고있습니다. 보온성도 아주만족하며 사용하고있어서 주변에는 추천하고있습니다. 결론은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싫어서 바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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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라에 충분히 패킹 가능합니다.
지퍼 잠그실때 팁드리자면 지퍼 사이에 손가락 하나 넣으신 상태에서 올리면 안씹히게 잘올라갑니다.
마지막으로 공구침낭은 대부분 오리가 20%가까이 들어가있습니다.
우모성분분석 안올려진곳은 거의 오리들어가있다고 보면됩니다.
성분분석 올려진 곳은 확인해보심 바로 알수있고요.
제가 봤을때 한곳인가 빼고는 다 오리가 들어가있었습니다.
구스 침낭에 오리넣어도 되는 이유는 국내법이 그렇답니다.
구스가 80%만 들어가있어도 구스침낭으로 표기해도 문제가 없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