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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지만 산행은 즉흥적일때가 제일 짜릿합니다 ㅋㅋ
이번 산행도 그냥 생각없이 가봅니다 핑계는 올 봄에 산 헤스트라 장갑 테스트라고 제 자신에게 핑계를 대봅니다
준비물
배낭: 18리터 아나콘다 펩시(몬테인) 배낭
상의
아웃웻 EP3
하그로프스 리턴티
하그로프스 보아 후드
마모트 아마다블람
하의
노페 플라이트 시리즈 타이즈
하그로프스 스칸 팬츠
캠프라인 블랙 스톰 감마
하그로프스 울 속 장갑, 헤스트라 Army Leather GORE-TEX Mountain Works
음료수 및 음식
물 500ml, 연양갱 2개
하그로프스로 모자까지 깔맞춤 하려다 참았습니다 ㅋㅋ
집에서 1시 10분쯤 출발합니다
2시 10분쯤 도착하고 이것저것 준비하니까 2시 25분쯤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로 입구에 보면 이런 지도가 보이는데 약5시간 걸린다고 하네요~
흠~~~~~ 정상 찍고 빨리 내려와야겠습니다
티맵으로 감악산 검색하면 출렁다리 주차장이라고 보입니다
출렁다리 주차장 찍고 오면 됩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은 별로 없네요~~~
주차장에서 1분 남짓 걸으면 바로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찾아보진 않았지만 이런 산악 출렁다리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길다고 하네요~~
새로 지었는지 깨끗합니다
범륜사 가기 직전에 운계폭포가 보입니다
물이 얼어서 시간이 멈춘듯 보이네요~~~
범륜사 입니다
범륜사 옆으로 임도 같은 길이 있습니다 이 길 따라 쭈욱~~ 가면 됩니다
좀 가다 보면 이런 돌길이 보입니다
그곳에서 잠깐 쉽니다
근데 온도계가 영하 8도라고 하네요~~ 뜨악~~~~
흠~~~~~ 자세히 보니까 점이 보이네요
영하 0.8도네요~~
중간쯤 가다 보면 이런 샘물이 있습니다 근데 물이 얼어서 먹지는 못했습니다
왼쪽엔 속 장갑을 끼고 오른쪽엔 그냥 맨손으로 장갑을 꼈습니다
근데 희한하게 오른쪽이 더 따뜻하네요~~ ㅋㅋ
1시간 남짓 가면 이런 계단이 보입니다 정상에 거의 다 온겁니다
계단 끝에 이런 표지판이 보입니다
정상 바로 아래에 이런 정자가 보입니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ㅎㅎㅎ
못난 얼굴도 찍어 봅니다 ㅎㅎ
정상에서 쉬면서 마모트 아마다블람 입습니다
정상은 영하 3.1도네요~
정상엔 군부대 시설과 연천군 상징인 고롱이와 미롱이가 있습니다
운계 능선쪽으로 하산하다 보면 정상 아래에 이런 팔각정이 보입니다
여기가 뷰포인트인지 테크도 있고 조망용 시설이 보입니다
파노라마도 찍어봅니다
하산하면서 보니 해가 지고 있네요~~
출렁다리로 다시 돌아와서 멀리 감악산 정상을 올려다 봅니다
이제 집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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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목2013
조란희 누님은 천천히 둘러보구 오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