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라인 델타 등산화 135000원 하네요.13
- 바람에핀찔레꽃
- 등록일 2017-12-06 15:12
- 조회수 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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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돌고래
딴지 거는 글 같아서 작성자님께 먼저 송구스럽다는 말씀 전합니다.
초보 분이라면 등산화는 반드시 여러 모델을 직접 신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같은 초보입장에서 볼 때 초보는 매장에서 신어보는 것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알기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발가락 압박감입니다. 그냥 신었을 때 느낌과 실제 산행시 오르막 내리막 걸으며 발에 땀나고 붓고 했을 때랑 다르기 때문이죠. 등포 isendra님 공지글을 보면 등산화 구입시 발가락이 약간이라도 닿는지 체크하라고 하셨는데 매우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 발가락 문제때문에 사이즈 업하는 건 별로 찬성하지 않습니다. 잘 찾아보면 자신의 발과 궁합이 맞는 모델이 있을 거라 봅니다. 캠프라인 모델 역시 발볼때문에 불편해 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저도 하산시 새끼와 네째 발가락에 압박감을 많이 받아서 잘 안 신습니다. 제 경우엔 비주류인 모 브랜드의 발볼 넓게 나온 모델이 기가 막히게 착화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브랜드의 모든 모델이 다 그런 게 아니라는 게 함정입니다. 결론은 여러 브랜드와 여러 모델 중에서자기 발에 맞는 등산화를 찾는 노오력이 반드시 필요하다입니다. 등산화가 불편하면 산행이 정말 괴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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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에핀찔레꽃
네 참 등산화 여러개 구매했지만 딱맘에 드는건 만나기가 힘드네요.
묘하게 좀 불편해도 신다보면 등산화에 발이 맞춰지더군요. 그래서 전 방수나 창재질을 먼저 봅니다. 사이즈는 다른분과 의견이 다르게 신고 다니다보면 어느순간 딱 발에 맞춰지는편이라. 라푸마 블랙야크 트랙스타 머렐 캠프라인 신어 봤는데 발바닥 편하고 안미끌거리는 건 캠프라인이 압도적이 더군요. 다른등산화는 이등산화보다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 오프 백화점 같은곳에서 많이 신어보고 자기에게 맞는 신발을 고루는게 젤좋긴한데 이게 좀 사이즈만 보자니 매장직원에게 미안하고 사자니 비싸고^^ 말씀처럼 옷과 등산화는 운행까지 해봐야 정확히 알수가있어 참 고르기가 힘드네요. 덧글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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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판매자 영업 방해할 생각은 없으니 각 사이트 후기와 q&a 자세히 검토후 사셨으면 좋겠어요
델타가 나온지 제법되니 매장에서 신고 벗고 했거나 사이즈 안맞아서 택배 왔다갔다 했거나 하는 제품도 복골복으로 만나실수도 있습니다.ㅎㅎ운입니다.
사실 저도 등산화 살때마다 딱ㅡ 맘에 든적은 잘없네요.
신고 다니다보니 그냥 신고 있더군요.
저가격에 저정도면 어느정도 좋습니다.
십만원짜리 제품보다야...
제타나 신상 사면 좋긴하죠.
그냥 가격대비 ㅡ 성능 이라고
나쁘진 않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