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뻘글/푸념] 등산할 때 땀쟁이의 장점은 무엇일까요?51
- [* 비회원 *]
- 등록일 2017-12-08 04:46
- 조회수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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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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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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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
저도 상위권 땀쟁이인데 장점은 없는거 같아요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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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ㅠㅠ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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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자일깔어
저는 황기로 효과를 보았는데요 물게다린 황기차를
일주일에 2~3잔마십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있어서 조심스럽습니다만 다른 한약재에 비해서 부작용도 적구 20년정도 먹고있는데 꾸준하게 먹었던해와 건너뛰었던해가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저희 집안도 뼈대있는 땀쟁이가문으로 한의사셨던 외할아버지께서 땀이많아 고생하시는 아버지에게 자주 가져다 주셨던게 황기입니다,지금은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보고싶네요... 땀얘기가 나와서 떠들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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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단이삼촌
예나 지금이나 컴조립할때 젤 신경쓰는건 쿨링입니다.
냉각이 잘되야 부품에도 무리가 안되고 성능을 제대로 뽑을 수 있거든요 ^^ 등산에서 땀이란 내부 부품이 과열되지않고 오래쓸 수 있게 스스로 열을 배출하는 과정입니다. 컴에서 쿨링이 잘되면 오래 오래 고장안나고 잘 쓸 수 있습니다. 등산에서 쿨링이 잘되면 내부 부품이(?) 정말 쾌적한 상태에서 열을 확실히 배출시키며 운행하는거라 남들보다 더 오래오래 건강하게 등산을 하실 수 있습니다. 땀이 많다는건 풍곡님이 다른분보다 더 파워풀하고 고성능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고성능이니 더 쿨링에 신경써야하고 그 결과 땀이 많은거예요. 컴도 고성능 시스템엔 쿨링에 엄청 투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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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Go!
사람들이 수건에서 떨어지는 게 물인지 땀인지 물어봅니다. ---> 공감100배요.ㅎ
땀쟁이의 장점 있습니다. 앞 분도 얘기했는데, 바로 열배출. 올해 직장 선배분과 대전 둘레산길을 하나씩 탔는데, 몇 구간인가 기억은 안나지만 유난히 더운날에 긴 땡볕구간이었습니다. 전 비오듯이 흘리는 땀에 폼이 안나는데, 같이 간 분은 멀쩡하더군요. 속으로 부러웠습니다. 근데.. 월요일에 출근했는데, 그 분은 집에 가서 몸에 열이 안 빠지고 화끈거려서 잠도 못자고 정말 고생했다고 하더구만요. 물론, 적당한게 좋지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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