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시는분들 체력 좋아자셨나요??12
- [* 비회원 *]
- 등록일 2017-12-25 23:10
- 조회수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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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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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네
3년 전 부터 담배끊으면서 등산에 취미를 붙여 2년 동안 주말 이틀 모두 등산만 다니다가
한 1년 캠핑다니면서 잠시 드문 드문 다녔더니 어깨가 아프고 무릎도 아프기에 다시 등산을 몇번 다니기 시작하니까 어깨 아픈 것이 멈춥니다. 무릎도 무릎 주변 근육에 힘들어가니 무릎 폈다 굽혔다 하는 것에서 확실히 덜 아픕니다. 등산이라는 것이 짦은 경력이지만 제 생각에 건강에 좋기는 한데 무조건 천천히 다니고 등산을 통하여 체력을 기르려고 하기보다는 폐를 깨끗이 하고 정신을 맑게 하려는 마음으로 다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제게 하는 말이지만 등산의 나쁜 점 딱 하나! 막걸리가 늘었습니다. 남들은 새벽같이 일어나 등산을 다니는데 저는 오전 늦게나 점심 직전에 올라갑니다. 그것도 천천히 올라가고 정상근처에서 밥먹고 너댓시가 넘어 산밑에 내려오고 집에 도착할 때쯤이면 이제 술시가 됩니다. 산에서 술 안마셨으니 그냥 집에 못갑니다. 그래서 막걸리 고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만 건강이 좋습니다. 앞으로 문제가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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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게 좋아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