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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네오쉘 자켓및 팬츠 기타 하드쉘 종류
등산좀 하신분이면 몇벌씩 보유하고 계신데요.
이게 입을 땐 괜찮은데 막상 세탁하려고 하면 이것 저것 복잡한거 같고
또 뭐 발수처리다 다림질이다 이런거 머리아파 대부분 그냥 몇년씩
아주 심하게 땀이나 오염이 되지 않는 이상 그냥 귀찮아서 보관하고 다시쓰고 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런 분들 위한 간편한 세탁법이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에 세제를 풀고 거품을 낸다음에
마찰력 거의 없는 아주 부드러운 스펀지 (링크같은http://www.coupang.com/vp/products/13608853?itemId=56819261&vendorItemId=3089049123&q=%EC%84%B8%ED%83%81%EC%8A%A4%ED%8E%80%EC%A7%80&itemsCount=36&searchId=0de9e9658588464a8a50e1c6434402bd&rank=4)로 오염이 심한 부분만 살살 문지르고
나머지는 가볍게 몇번 세제물에 행궈주시고 그다음 세제만 없어질 정도로
몇번 맑은물로 행구고 샤워기로 마무리 하고 말리면 됩니다.
깨끗히 세탁한다고 뜨거운 물 사용하거나 장시간 물에 불리는 건 원단 손상을 가져와 안좋습니다.
기계 세탁보다는 커다란 세숫대아 같은 곳에 손세탁을 해야 하고요.
그다음 발수 처리를 해도 어차피 한시간 정도 비나 눈을 맞으면 발수가 소실됩니다.
느낌상 발수코팅제대로 해서 빗방울이 튕기는거 보면 시각적 만족감은 증대하나
하드쉘 원단이 손상되지 않은 이상 발수 처리 않해도 물이 새거나 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발수처리를 하면 투습이 떨어져
고어텍스 같이 투습이 떨어지는 원단 같은 경우 불쾌감이 증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수제에 쓰이는 환경오염 물질이 인체에 해가 된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들려오고요.
머리아픈 하드쉘 세탁이 이렇게 간편합니다.
미지근하거나 찬물에 충분히 세제거품을 낸 다음에 자켓을 담그고 오염심한 부위만 아주 부드러운 스펀지로 살살 문질러 주고 부드럽게 세탁한다음에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게 몇번 행구고 샤워기로 마무리 하고 말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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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