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산화? 경등산화?15
- 치케모
- 등록일 2018-01-04 23:56
- 조회수 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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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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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side
중등산화가 제게는 좋더군요. 예전 군생활시 공수교육시 낙하산을 타다가 다친 발목으로 인해서 일년내내 발목보호대를 착용하고 다녀서 경등산화와 미드컷 등산화는 사놓고 거의 신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참고삼아서 덧붙이자면, 암산이 많은 곳은 바닥이 비교적 무른 제품의 등산화가 좋지만 장거리 산행시에는 발바닥의 피로감이 많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교적 흙길이 많은 육산일 경우와 장거리 산행시에는 바닥이 비교적 단단한 등산화류를 착용하시면 산행하기 좀 더 수월 합니다. 저는 두종류 다 소지하고 있어서 산행시 마다 번갈아서 착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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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산
메쉬로 되고, 쿠션이 좋은 등산화(경등산화라고 하지요.)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목이 높고 가죽이 단단하고 바닥이 단단한 그러한 등산화(중등산화라고 하지요)가 왜 따로 존재할까요..? 산행형태에 따라서 경등산화가 약한 이유가 있으니까,,그보다 더 무겁고 단단한 중등산화가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발이 온 몸의 하중을 다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래 걸을수록 우리는 잘 못 느끼지만, 발은 서서히 힘이 빠져가고 약해져갑니다. 이때 보다 더욱 단단하고 견고한 외부적인 물체로 발을 감싸주고 받쳐줘야 합니다. 그래서 장거리일수록 발목이 높고 단단한 등산화가 발과 발목을 많이 받쳐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거리/중거리/장거리.이렇게 딱 자로 잰듯히 구분해서 경등산화신고,,중등산화 신고,,그렇게 굳이 칼같이 구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거리가 얼마하든간데 다 신을수는 있는데,,다만, 멀리 오래 걸을수록 더욱 단단한 등산화가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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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에선 가까운 뒷산을 가더라도 중등산화 신는다고 이상하게 보일것도 없고 만족도 면에서 경등산화보다 중등산화가 더 나은거 같습니다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