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 입니다 ...24
- 고민하면품절이다
- 등록일 2018-01-08 23:46
- 조회수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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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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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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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amahShivaya
비슷한 글(흡연자에게 숨어피우게 하지 말고 차라리 아이코스를 산에서 권하자는 취지..저는 비흡연자)을 남긴적 있는데 그때 느낀점은.. 산에서 금연을 원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산불방지가 주목적이 아니라 자기가 냄새 맡기 싫기 때문인것 같더군요. 그러므로 아이코스는 아주 좋은 대안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까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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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보헤미안
어제 사무실 빌딩화장실에서 아이코스 피우시는분 있더군요, 처음봤습니다. 물론 34층이라 담배피우시려면 외부로 나가기 힘들어 그랬던것같습니다...화장실안이라 확인은 못했지만 특유의 약초태우는냄새가 화장실안에 가득했습니다...저는 담배를 끊은지 15년이 되어서인지 불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피우시는분은 진짜 담배가 아니니 괜찮다는 심리가 있었을것같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아이코스든 진짜 담배든 금지된곳에서의 행위에 거부감을 더 가지지않나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냄새도 싫지만요...그래도 이런피해를 주기싫어서 대피소산행을 안하신다고 하시니 생각이 깊은신 분 같습니다. 한번은 담배든 술이든 접어두시고 가보시는게 어떨지요...사실 추위에 떨면서 술먹어봤자 그닥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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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담배를 아예 소지 안하고 가면 되지 않나요 ?
몰래몰래 피려고 갖고 가는거 아닌이상 산에서 담배 소지안하잖아요?
안가져가면 힘들고
가져가면 숨어서 피겠지만 ..
그래서 대피소산행 안가요ㅠ ㅠ 못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