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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라곤....집 근처 백운대, 의상봉, 인수봉, 원효봉, 여인봉(북한산 맞나요?), 비봉 정도만 다녀본 등알못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마포)에서 아침 6시 까지 진관사 앞에 집합해서 주차해 놓고 사사삭 올랐다가 내려오는 코스가 대부분이구요.
산 좋아하는 세명이서 1년 정도 다니다가 소원해졌네요. 아무 등산 지식 없이 물 한병 들고 산에 오르곤 했었네요.
그러고는 하산해서는 아침에 마눌님들 깨기 전에 집에 돌아가느라 정신없이 헤어졌었네요.
암튼 지금 등산화를 바꾸려고 하는데....295~300 정도 되는 등산화를 사려고 하는데 잘 없네요.
지금 등산화를 10년 전에 5년된 재고를 5만원 가량 주고 구입했던 것 같습니다. 트랙스타 고어택스였어요.
최소한 사이즈 295정도 되는 등산화를 구하고 싶네요.
지금 등산화는 290 정도 되는데 하산하고 나면 검지발가락(저는 다섯 발가락 중에 검지 발가락이 가장 깁니다)이 너무 아프거나 발톱이 빠지네요.
발톱 한번 빠지면 다시 날 때 까지는 편하게 산행 다니구요...신발 앞 창이 발가락을 때려도 데미지 입을 발톱이 없으니 발톱 한번 빠지고 나서 6개월 정도는 편히 잘 다닙니다.
그런데 이런 건 아니잖습니까? 첨부터 조금 큰 신발을 신어야 하는데 큰 신발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정확히는 저렴하고 큰 신발이 없다는 거겠죠.
혹시 가성비 좋은 큰 등산화 파는 곳이나 브랜드 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1년에 한번씩 발톱 빠지는데 아프기도 하고 미관적으로도 안좋고...그러네요.
그러면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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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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