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만에 4번시도 ㅠㅠ3번실패 어제아침밥 하다가 갑자기 산이 막,날 오라부르데요 계룡산 부터 계족산 시간갈수록 저밑지방부터 원주 치악산에서 삼악산까지 다 가고싶습니다
현실은 기차타러 청량리 가다가 그냥 계속가서 시간상 북한산으로
요즘 밖의밥 않먹고 도시락 싸들고,다녀서 하난 남편밥 양조절 .실패해서 죽통에담고 .하난 쎌러드도시락 (지금 냉장고에 ㅠㅠ ) 서울산에가야 12시부터. 시작하겠어요ㅠ 전철만타면 갈산이,많은게 복임을 다시 감사합니다.
우이역에서,도선사까지 오니 힘들고 배고파서 일단 써모스죽통열고 오랫만에.양념된음식 쭈꾸미 날치알 볶음밥을 먹는데 머리에서 별이 역시 짜고 맵고 맛이 죽입니다
고양이 두마리가 어찌나,껄떡대는지 진짜 주기싫은데 정말 주기아까운데 한수저 줬더니 원하지않는거라고이런걸 주냐 시비거는것 같아ㅠ
줄게 없다고 요즘 나도 못먹어 네걸 오히려 뺏어먹을 판이다
너무 입을게 많은것도 않좋아요 집에있는옷들이 생각나 이럴땐 그게 더좋은데 덥고춥고 입고벗고 마음으론 트레일런화로 손이 가지만 발목이 장애라 알래스카를 신고
천천히 진행 도시락 까먹을때 아이젠 해야되냐고 뭍던 아저씨가 하루재 가기전에 내려와서 벌써 오냐? 물어봤더니 백운데 갔다온다고 자기 빠르다고 자랑을 ㅠㅠ 나보다빨리가면 기분나쁘고 그랬는데 ㅠㅠ 옆구리치고가는기분들어서 죽도록 쫒아다녔었는데 그래서 발이 이런거 아녀 ㅠ
진행하다 낮익은 할아버지가 내려오신다 대피소 할아버지시네 인사하고 대피소에 들러 국립산 대피소에서만 사먹는 갠커피 으아 달달하니 존맛!
백운대 올라가는길 152센티키로 올라가기 벅차다 제일 힘든곳에서 한여성이 순간 떨어지다 내 팔잡고 매달려있다 그녀의 두발이 허공에서 .흔들흔들 ㅠㅠ 나도 확보줄 하나 갖고다녀야겠다 백운대 갈때 이구간에서 쓰게 오랫만에 백운대에 올라서 정말 가고싶을때 다니고 꽃구경 다니려면 연골 아껴야겠다는생각을 했어요 꼬즈미님이 아껴쓰고 조심하라고 늘 말씀하시네요. 체력 70프로만 쓰라고 무리하지 말라는거죠
장비나 산소통까지 쓰실정도면 엄청난 분이셨을듯 센타에가서 산소 써야되는데 나눔받은 물품중 아직 사용전 2개 ❤
산성쪽으로 내려오며 중산리는 가지말아야겠다 생각 너무 조심하다보니 긴장된 근육의 피로도가 높다 정말 속도가 점오다 ㅋ
그런데 나보다 더 느린 두여성 아마도 어둑어둑할때 하산했을듯 정말 느려 신기했다 민달팽이보다,조금 빨라 ㅎ ㅎ
눈과 아이젠땜에발바닥 발가락아픈거 외 발목은괜찮아서 희망차고 불편하지만 불편하고.무거워서 자동발목 보호를 위해서 보험차원으로 알래스카를 신어야겠다 얼마나 무거운지
 마트에 들어가 꼬북이칩 앞에서 고뇌를 맛있는건 남들을 위해ㅠㅠ 얘가 .머리에서 떠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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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들어가 꼬북이칩 앞에서 고뇌를 맛있는건 남들을 위해ㅠㅠ 얘가 .머리에서 떠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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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칩 맛나는 모양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