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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날씨가 조금 풀려서 열심히 봄신발을 구경하다가....
테랙스신발에 다시 뽐이 와서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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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의 다섯번째 테랙스 신발인
아디다스 테랙스 패스트 미드 고어 서라운드 입니다....(헥헥 정말 이름길다.....)
아디다스만의 영롱한 삼선로고...
검빨은 진리죠...특히나 신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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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의 색인 검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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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아니지만.....유독 저도 검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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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합니다.....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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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어보니 아디다스만의 좁아터진 발볼로....타이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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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샷은 아쉽지만 다음에 산행기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하지만 아쉬우니 안구테러용(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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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에 구매한 저의 아디다스 테랙스 라인들 입니다.
미련이 남아 버리질 않고 있는 제가 처음 구매한(약4년전) 아디다스 테랙스 패스트 R 미드 고어택스 (이것도 기네요..;;;;)입니다.
이신발 이후로 등산화는 줄곧 아디다스 테랙스 라인만 신을 정도로 정말 만족한 제품이고...
그동안 직구로 구매하려 여기저기 알아보고는 있는데 사이즈가 없거나...
이상품의 후속버젼만 있어서 구매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죠...
사실 이젠 있다고 해도 재고 연식이 오래되서 구매는 힘들것 같습니다.
정말 편하고 가볍고 오소라이트 깔창에 아웃솔은 켄티넨탈창을 사용합니다.
한창 바위산 타는 재미에 맛들려 구매한 테랙스 스코프 GTX 입니다. 역시 고어텍스 재질의 제품입니다.
아마도 이제품이 아디다스가 파이브텐을 인수한 후에 나온제품인걸로 압니다.
오소라이트 깔창에 아웃솔은 접지력으로 유명한 스텔스창이 사용되었습니다.
이걸 구매할 즈음에 테렉스 솔로를 구매할까 이제품을 구매할까 선택에 기로에 놓였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제가 "검빨" 성애자라....
무조건 이제품을 보고 바로 구매를.....;;;
이제품의 최대...장점은 걸을떄 구두소리가 납니다....(응????;;;;)
현재도 바위산탈때는 자주 애용하는 신발입니다.
겨울에만 신는 부츠(?) 입니다.
이름은 테랙스 콘랙스 입니다.
오소라이트 깔창에 아웃솔은 컨티넨탈창이 사용되었습니다.
사실 이제품은 불만이반 만족이 반입니다.
일단 이제품은 발이 시렵다고 느낀적은 딱...한번....겨울 지리산 천왕봉 일출볼떄 였습니다.
그떄 천왕봉을 너무 빨리 올라가서 한20분 추위에 떨고 있었는데...(당시 체감온도는 영하20도)
당시에 양말을 한겹만 신었더니....10분까지는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일출이 시작될떄는 발이 조금 시렵더라고요...
우선 신발이 튼튼하다보니 길들일때 까지 조금 불편합니다.
- 왜 신발 신으면 발까락끝 구부러져 접히는 부분 ..... 요부분이 신발이 길들여질때까지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이신발도 태랙스 라인의 신발끈 조이는기능이 똑같이 적용됬는데...
위사진 처럼 편하게끈을 조이는 방식인데
- 이시스템이 보아시스템이랑은 다른점은 보아시스템은 고장날경우 대책이 없는데...
이시스템은 그냥 고장난 부분을 끝으로 몰고 끈을 묶어버리면 됩니다.
끈자체가 일반 운동화 끈보단 가늘지만....단단하고 살짝 신축성도 있음...
그런데....이신발은 발목이 높아서 그런지.....아님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이 불량인지...
한참 걷다보면 조금 느슨해 집니다. 암튼...이 두가지 부분을 빼고는 겨울산에서 최고입니다.
고어텍스 재질이라 방수도 잘되고 땀도 잘 안찹니다. 그리고 고무재질과 나이롱이라...습기로 인해서 얼지도 않구요...
아마도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오케이 목장에서 이제품이 5만원대로 떨어진 적이 있는데....제가 이것떄문에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은 저의 주력이 었던 테렉스 부스트 입니다. 고어텍스 아니구요...그냥 부스트 입니다.
청색 부분은 그냥 망사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울양말을 신으면 봄부터 가을까지 편하게 신고 다닐수 있습니다.
이제품도 오소라이트 깔창에 아웃솔은 콘티넨탈 창입니다.
아디다스 테랙스 라인은 총3가지의 아웃솔이 사용되어 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콘티넨탈 아웃솔, 트렉션 아웃솔, 스텔스창 아웃솔
트렉션 아웃솔은 구매하진 않고 매장에서 신어봤는데....
확실히 컨티넨탈창이 좀 쫀쫀한 맛이 있습니다.
트렉션은 둘레길이나 일상용으로 좋은듯 하구요...
저의 경우 등산용은 무조건 컨티넨탈 아웃솔을 선호합니다.
근4년간 테랙스제품을 사용해보니....컨티넨탈 아웃솔은 흙길, 빗길, 바위길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품이 살짝 아쉬었던 점이.....역시나 로우컷이라....발목이 살짝 불안했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제품으로 그게 조금 해소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특별한 일이 없는 경우 저는 계속 새로운 테랙스 라인으로 등산화를 구매할듯 합니다.
그동안 자잘하게 휠라제품이나 머렐 제품도 샀는데......얼마 못신었....
암튼...새로운 제품은 산행기로 다시한번 올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안구테러사진 죄송합니다.
끝으로 이글을 발볼이 좁으신 분들에게 바칩니다....으~~~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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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잡놈
와우 테렉스 정말 좋은데 말이죠^^
저도 4~5년 신고있는 지금도 가끔...
오케이 동대문매장에서 18만주고 산듯한데 정말좋아요
위에 두번째 스텔즈 릿지화 뒷굼치 안들리나요??
처음.나왔을때 명동 매장에서 신어보고 뒷굼치 신발에서 빠지는거보고 헐 이랬는데 말이죠;;
신다 보니...다른 등산화는 무거워서 잘 못신겠더라구요....디자인도 그렇구요...
두번째 테렉스 스코프 맨뒤쪽은 그냥바도 들려있습니다. 뒤축에 아디프린기술(아디다스 충격흡수)이 적용됬는데...
아마도 그것때문에 일부러 살짝 들리게 설계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