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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오렌지공장에 들렸다가 오리털 이불을 샀습니다~
이불이 딱 하나 걸려있더군요~
혹시라도 가시려는 분은 미리 전화해서 재고 있는지 물어보고 가시길~
가격이 착해서 안살수가 없었다는
원래 택 가격이 139000원
원가격이 참 착하네요~
거기에
50% 추가 할인에 두툼 먹이니
62600원
트래드클럽 아마다블람 익스페디션 롱패딩
오리털이라 그런지 가볍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보온에는 역시 롱패딩이 갑이네요~
뒷태~~~
방수지퍼에 왼쪽 어깨에 조그만 주머니도 하나 있습니다~
오리 7 :3
아쉬운 부분
8:2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ㅋ
전면 지퍼부분에 인체공학적인 시스템 어쩌구 써있습니다~
소매부분에는 벨크로와 두툼한 시보리~
저번에 산 도크 브라운 티셔츠 9900원짜리
그때는 두툼 먹여서 9000원에 사왔는데
블랙이 이번에는 반값인 4900원 팔아서 하나 더 사왔네요~
4900원이라고 두툼적용은 안된다네요~ㅋ
약간 파타 신칠라 느낌이라 샀습니다~ㅋ
간만에 양치는 아저씨네 가서 양꼬치엔 칭다오 시전후
이자까야에서 매운 짬뽕탕 한사발 드링킹 후
집에와서 뻣음~~~
ps. 당만님~
산에서 굴러다녀서 전투형된 제 구박이는
셔터박스 나가서 한번 교체한 놈
원래 이랬던 제 구박이는
무려 거금 10만원 주고 도색장인분에게 도색해서 장농에 봉인되었습니다~
지금 하려면 15는 줘야될겁니다만
오른쪽 캐논바디는 제 조카껀데
대입기념으로 제가 거금 들여 도색해준 놈입니다~ㅎ
무지 좋아라 하더만요~
예전에는 하얀색 바디가 없었자나요~ㅋ
아무튼 제 손모가지는 소중해서 더이상 구박이 들고 산에가는 일은 없을겁니다~
렌즈도 다 정리하고 몇개 엄서요~~~ㅎ
그리고 혹시 모르니 알려드립니다~
바디도색 후에는 무상a/s 문제 있을수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도색하세요~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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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