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말에 등포를 알게되서 질문도 하고
눈팅도 하면서 정보도 얻고 여러가지도 샀습니다.
좋은정보 주신 분들께 다들 감사드립니다.
산행기도 보고 구입한 의류들도 입어보고 싶어서
빨리 등산을 하고 싶었는데
마침 오늘 날씨도 따듯하고 여유시간도 생겨
등산을 하게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7시 출발하려고 했는데
어제 h.o.t 형들 보느라 늦게 잠들어서
8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습니다
편의점에서 간단히 삼김 하나 먹고
지하철타고 독바위역으로 가서
정진사입구를 들마리로 산에 올랐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등산이라 그런지 호흡관리가
안될정도로 힘이들었는데
나중에 등산배낭 허리벨트를 조금 느슨하게 하니
호흡도 트이고 좋았습니다.
족두리봉에 올라 사는곳 건물도 찾아보고
경치도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향로오거리에서 탕춘대 방향으로 내려와서
유진상가 방향으로 끝냈습니다.
(독바위역 정진사입구 - 족두리봉 - 향로오거리 - 탕춘대)
제가 프로땀쟁이 인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그정도는 아니듯 하네요 ㅎ
언더아머 기능성 티에
컬럼비아 클래식100 집업
마모트 에더드라이클라임
마큅 퍼워스트레치 장갑 끼고 운행 했습니다.
땀이 나기전까진 조금 춥고 손이 시려웠는데
땀나기 시작하니 쾌적하고 좋았네요
다들 극찬하시는 브린제 슈퍼써모 입어보고 싶네요 ^^
족두리 봉에서 사진찍을때랑 하산할때는
조금 춥다 이런느낌 이였는데
마침 지나가시는 여성분이 마모트 이소덤후디 신형
입고가시는거 보니 부러웠습니다
날이 점점 따듯해지니 뭘 새로 사기도 어렵네요;;;
(남자도 신형 이소덤 자켓이 '후디'가 있었으면 바로
구입했을텐데요,,)
앞으로 시간날때 마다 등산을 해야 겠습니다 ㅎ
일단 목표는 도봉산 - 북한산 종주? 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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