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도립공원에서 13일부터 술을 못마시게 되는 군요.37
- 에포크
- 등록일 2018-03-06 10:37
- 조회수 1952
- http://v.media.daum.net/v/20180306100059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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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오리
뭐든 과한게 문제죠. 적당히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자유와 기회를 그 들이 다 저버린 겁니다.
무더위에 맥주 한 캔, 막걸리 한잔 두고 규제 하겠습니까? 소주,양주 싸들고 대피소에서 만취할때까지 쳐 드시고 싸움나고.. 그러니 극단적인 규제가 생기는거죠. (얼마전에도 설악 소청에도 멍멍이들 다녀 갔다고 하지요...) 개인적으로 음주를 즐기지 않기에 지키던 말던 규제 자체는 환영이네요. 대피소 뒷켠에 짱박혀서 술 먹다가 걸리면 한 소리 할 수 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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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그림자
개인적으로 달갑지 않습니다.
술을 마지시 못한다는 점에서 달갑지 않은 것이 아니라, 법률적 강제에 의해 "어디에서는 술 좀 작작 먹어라~~"이런 식의 전근대적인 규제까지 해야 할 정도로 국민들의 수준이 기준치 저 아래였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누구나 상식수준에서 적당히 음주를 할 수 있게되어, 이런 전근대적 규제는 그냥 과거의 추억에나 해당하는 경범죄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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