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고어텍스 등산화(트렉스타) 신어도 괜찮을까요?15
- 쾨닉필스너
- 등록일 2018-03-09 18:19
- 조회수 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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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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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다갑시다
PU(우레탄)으로된 제품들만 중창이 가수분해되지
파이론이나 다른 제품들은 가수분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접착부분 본드가 경화되어 분리 될수 있습니다. 요즘은 PU보다 파이론으로 사용한 제품들이 많으니 가수분해는 몇몇 제품들만 걱정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10년전 제품이면 가수분해 보다는 고무가 경화되어 등산화의 제 기능이 발휘되지 않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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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 20년간 두번 가수분해로 인한 중창 분리 경험은 있습니다.
옛날에 모델은 기억 안나지만 K2 등산화 구입한지 7~8년 차에 한번, 비교적 최근에 로바 티벳 구입 5~6년 차에 한번입니다.
전자는 갑피 상태도 안좋아 버렸고, 후자는 갑피 상태는 너무 좋은 상태라 창갈이만 했습니다.
그 외는 캠프라인 블랙스톰 같은 부틸 창 제품들 3년 차 안에 창갈이 두번 했고, 갑피 상태 별로면 버리기도 하고... 신었었던 등산화 전체적으로 보면 창갈이 경험보다 밑창 닳고 갑피가 별로인 것 같으면 버렸던 적이 더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