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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을 선호하시는분이 많은데 저 또한
예전에 그 접지력의 쫄깃함이 그리워서 다시 주문했습니다.
그전엔 라푸마 고어텍스+ 비브람창의 경등산화를 신고 있었는데
당췌 8년이 됐는데도 수명이 다할 기미가 안보였으나
구입할 때부터 조금 작은걸 구입해서 항상 신을때마다 통증이 있어서
캠프라인껄로 새로 구입했습니다.
무려 8년간이나 사이즈 작은걸로 떼워서 그런지 등산에 크게 흥미도 안생기고
장화로만 신었던건... 핑계겠지요 ㅋ
아무래도 비브람보단 릿지엣지창이 접지력은 좋은만큼
좀 더 빨리 닳는건 당연하다 생각하고 구입도 전부터 궁금증이 생겨
검색해보니 밑창이 다 닳아서 수선하는 분들보다
중창이 떨어져나가거나 분리되서 수선 맡기는 분이 꽤 많은거 같습니다.
물론 3~4년정도는 신었거나 오래 보관했던 분들이었지만
8년동안 끄덕없었던 라푸마 등산화 신었던 기억으로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검색해보니 중창이 pu재질이라 그렇다는거 같습니다.
(pu가 좀 푹신한대신 수명이 4~5년 안팎으로 가수분해나 떨어져나가는 현상이 있다네요)
다행히 요번에 제가 구입한건 중창이 파이론으로 나오는데
중창이 떨어져나간 제품들은 pu재질이라 그런 경우가 많다고 나오네요.
암튼 요즘은 캠프라인에서도 파이론 중창으로 바꾸는 추세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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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가지로 바꾼다, 이런 건 아니더군요.
전부터 메이커마다 이것저것 다 돌려썼어요.
잠발란의 경우는 저밀도폴리우레탄 도 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