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레이어 선택 문의26
- Boota
- 등록일 2018-03-22 19:30
- 조회수 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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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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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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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니빠0324
R1 r2 는 바람에 약합니다 차라리 폴라텍파워스트레치프로 로만들어진 포트레즈가 낫더군요 꼭 포트레즈가 아니더라도 400그램정도의 후드달린 폴파프로 자켓이 미들로는 좋을듯 합니다 추운겨울 운행용 으로 단독착용 하구요 바람이 심하면 스쿼미시나 하드쉘 병용 합니다 개인적으론 조끼와 병행하기도 하구요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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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a
많이들 R2 + 하드쉘 이야기하시지만 하드쉘을 더하면 더우니 바람부는 날씨에는 바람으로 춥다고 이해하면 되죠? 포트레즈도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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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어떻게 활용하냐의 문젠데요
전 r2를 사서 거의 타운에서만 입다가 재작년 부터 겨울에 입기 시작했어요~~ 내가 r2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생각만 있으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말씀 하신대로 r2 + 하드쉘 조합으로 입으면 되는데요 r2는 통기성과 투습이 상당히 좋습니다 만약에 이런 통기성과 투습을 하드쉘이 따라 가지 못하면 덥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통기성과 투습이 좋은 하드쉘이면 문제가 없지만 아니라면 스쿼미시 같은 윈드쉘 조합으로 입으면 됩니다 r2 + 윈드쉘 조합 이것도 덥다 그러면 윈드쉘+r2 조합으로 입으면 됩니다 그리고 이건 호불호가 있는데요 전 폴라텍 파워스트레치 원단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유는 속건이 좀 딸려서요 아주 오래전에 등포에 들락거리지 않을때에 이 원단으로 만든 자켓이 있었는데요 그때 깨달음을 얻었죠 ㄷㄷ 하지만 그것도 어떻게 조합하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문제라서 꼭 파워스트레치 자켓을 넣어서 조합을 할 수 도 있습니다 그건 보타님 생각에 달렸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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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a
그 하드쉘이 알파SV 인데요 아톰 lt랑 입었을 시 핏집 열면 투습의 느낌이 있으나 재밌는데 업힐때는 덥고 덕유 칼바람에서는 춥고 아이고 ㅎㅎㅎ
그래서 배가님 추천 몽벨 폴라다운으로 따숩게 잘 버텼습니다 ㅎ 그럼 R2 + 알파 SV 어떻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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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아톰lt+ 알파sv가 춥다고 하시면 땀쟁이는 아니신듯 보여요~~
전 땀쟁이도 아닌데 알파sv보다 훨씬 얇은 하드쉘을 입고도 잘 다닙니다 제 생각에는 베이스레이어가 얇던가 문제가 생겨서 그런거 같습니다 베이스레이어가 뭔지 몰라도 브린제+베이스레이어(베이스레이어는 될수 있으면 땀흡수가 좋은 파워드라이,그리드 또는 얇은 울)조합이나 두꺼운 울내의 조합으로 입으시면 될거같은데요 그리고 알파sv는 두꺼워서 투습이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알파sv를 제대로 활용하실려면 영하 -20도 이하는 되야합니다 아~~ 두번째 질문이 있군요 r2+ 알파sv 이 조합은 아톰 조합보다 춥습니다 대신 땀은 확실히 덜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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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초보
캐필린 미드(3에 비해 얇더군요)에 비해서 로LT 훨 덥습니다.
전 로 LT 한번 딱 입고 이건 내가 입을 옷이 아니다 싶어 팔았는데 스마트울 250 일년에 한두번 입다가 얼마전에 다시 로 LT구매하긴 했습니다. 아주 추운날에만 입으시면 땀쟁이도 입으실만 할겁니다. 근데 겨울인데 영상근처 이런 상황에 베이스로 로LT입으시면 숨막히실지도 -_-;;; 로LT+ 하드쉘이건, 아톰이나 r2+하드쉘이건 구스+하드쉘이건 아니면 티하나 입고 가건 중요한건 업힐때 땀뻘뻘 흘리시지 말고 벗으시고 다음번 비슷한 상황엔 다른 조합을 하셔야합니다. 아주 가끔은 소쉘+하드쉘 입을때도 있고 더추우면 패딩+하드쉘 입을때도 있습니다. 어 덥고 땀난다 싶을때 무조건 벗으세요. 쾌적하고 쉬운 산행길이 좍~ 열립니다. 업힐 끝나고 다시 입고 말고는 상황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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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그러셨군요~
그래서 그날의 날씨와 기온 습도를 알면 좋은것 같아요~~~ 일단 전 둘다 없습니다 비교하기가 좀 그런데요 제가 스펙으로 본 느낌으로 쓴다면... 로lt에 쓰인 16%에 달하는 폴리우레탄 성분(습기를 흡수하면 잘 간직하고 있음) 때문에 둘중에 건조 상태에서는 로lt가 따뜻할겁니다 대신 땀이 나기 시작하면 얘기가 달라지는데요 땀이 나고 식을때 로lt가 불리합니다 또 대량의 땀이 난다면 더욱 불리합니다 제생각에는 캐필린 미드웨이트 조합이 날듯 싶어요~~ 일단 브린제(굳이 브린제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 폴리프로필렌 소재 옷)같은 옷으로 상부의 옷이 젖어도 피부 만큼은 건조하게 만들고 그 위에 캐필린 미드웨이트나 얇은 또는 두꺼운 울, 파워드라이 같이 밑에서 습기를 빨아올리는 옷을 입고 나머지 옷을 입으면 될듯 싶습니다 한가지 명심할건 결국 답은 없고 경험에 의한 조합만 있습니다 그리고 보타님께서 좋아하는 옷으로 조합하시면됩니다...... 누가 뭐가 좋더라 이런거 다 의미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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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초보
간단히 말씀드리면 보온과 땀배출이 둘다가 좋은 옷은 없습니다. 둘중에 하나를 골라야죠.
특정상황에 모두에게 정답인 옷도 없구요. 본인 체질이나 등산스타일(둘다 땀과 상관)에 따라 그 산행(날씨, 난이도 등)에 맞는 옷을 선택하는거구요. 체격있으시고 땀쟁이이시면 왠만한 상황에선 아톰 덥습니다. 아톰+알파sv는 더 덥겠고, 더워서 땀나니 핏집열고, 핏집열면 또 춥겠죠. 저도 땀많은 체질이지만 겨울에는 산행하기 훨씬 편합니다. 땀 안나게 막 벗으면 되니까요. 제 경우엔 체감온도(이하 생략) 영하 5도 정도까진 캐필린3(미드)정도 한장 입으면 끝입니다. 아니면 리턴 정도. 거기에 얇은 소쉘류(마하 초크스톤 정도) 벗엇다 입었다 정도. 영하 5-15도 정도는 아주얇은 베이스(캐필린 2 라이트, 페이즈AR정도)에 컨실이나 R1 추가합니다. 그대로 다니기도 하고 추우면 감마LT정도 되는 중간두께쯤 소쉘 입고 벗고. 얇은 베이스가 좋은게 겹쳐입기도 편하지만, 저러다가 날이 갑자기 더우면 땀쟁이는 산행이 넘 힘들어집니다. 그때 과감히 벗고 얇은 베이스 하나만 입는 순간 산행이 넘 쾌적해지는걸 느끼실 겁니다. 대부분의 겨울 산행을 이 복장으로 다닙니다. 영하 20-30도쯤엔 로LT급의 베이스(브린제 추가하기도)에 두꺼운 소쉘(내부 폴리스 있는 감마MX 정도) 입습니다. 한해에 이렇게 입을일이 몇 번 없습니다. 영하 40도 쯤 되면 통제되서 산행 못하더군요. -_-;; 똥바람이 불면 하드쉘 걸쳐입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시원하게 땀안흘리고 다녀서, 하드쉘 걸칠땐 진짜 똥바람 불때라 걍 소쉘위에 걸칩니다. 올 겨울 덕유 중봉 지날때 너무 추웠는데 그땐 소쉘대신 구스 걸치고 하드쉘 걸친거도 같네요. 땀안나고 안추우면 되지 딱히 뭐가 맞고 틀리고 이런거 없습니다. R2는 영하 2-30도에서 중간두께 소쉘이랑 겹쳐입으면 될거 같은데, 그땐 몇번 안입는 감마MX 입을 찬스니 R2 사놓고 몇 년을 한번도 못입었습니다. 아톰 조끼, 나노에어, 웨스트콤 탱고, 블다에 머시기 등 합성솜도 꽤나 끌어 모았는데 결국 이번 겨울에 한번도 못입고 넘어갔습니다. 야등때라도 입으려고 했는데, 2-4시간짜리 낮은 후다닥 코스엔 마모트 드라이클라임이 또 전천후라서...입고 벗고 할거도 없고. 겨울에 즐겨입는 조합 얇은베이스+ 얇은폴리스+ 얇은 소쉘에 넘 만족하다보니 딴거 입을 틈이 없네요. 결국 땀쟁이에겐 합성솜은 사치인가 싶기도 합니다. 글이 길었는데 겨울에 최대한 얇은것들로 겹쳐입고 다니시면서 열심히 입고 벗고 하시면 땀안나고 시원한 겨울 산행은 땀쟁이의 계절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_-;;; p,s, 1. 제가 궁금한건 전 스쿼미쉬가 뭐가 좋은지를 모르겠네요. 아크옷 거의 젤 첨에 산게 스쿼미쉬인데.. 이래 얇은 천쪼가리 다 그게 그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전 딴분이 스쿼미쉬 입을 상황서 아예 베이스만 입거나(봄-가을) 아님 다른 소쉘류(겨울)로 카바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인센도랑 웨스트콤 빨간거, 사이펀 어짜고라고 조금 더 두꺼운것도 있는데 웨스트콤껄 주로 입어서 그런지 스쿼미쉬도 작년에 한두번 걸친게 전부인듯한 -_-;; 암튼 아톰이랑 스쿼미시를 보통 젤 극찬하시는데 전 젤 안입고 있어서. 몇자 사족 달았습니다. 2. R1후디+감마LT자켓 조합이 몇년째 너무너무 좋아서 큰맘먹고 꿈에 그리던 감마LT후디를 얼마전 질렀습니다. 후디버젼 나올때부터 3-4년은 벼룬거 같네요. 오래전 한번도 안입은 R1자켓이랑 겹쳐입어야지 랄라라~ 했는데. 꼴랑 몇만원 아껴보겠다고, 나도 아래위블랙 함해보겠다고 ebay서 설마하고 샀다가. 오랜 직구인생의 큰 오점을 남길 첫 짝퉁이 날라왔네요. 이거저거 150불 이상 든거 같은데 ㅜ.ㅜ 조깅할때나 입어야겠습니다. 엉엉. 한줄 요약 - 얇은거 겹쳐 입고벗고하자. ebay서 직구조심 -_-;; 기분이 우울해 글이 길었습니다. 죤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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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a
1. 저는 위에서 감마lt 위치에 스쿼미시를 놓거든요? 감마lt 를 안입어봤으나, 0도 이하면 무조건 브린제 위에 얇은 언더아머 속건 혹은 로lt 혹은 cap tw 로 갑니다. 이때 스쿼미시만 올려주면 바람에 견디면서 쾌적해지더라구요! 어디까지나 0도 이상일때 이야기이지만요
2. 얼마전에 ralz에 입금할뻔한 상황이 떠오르네요.. 조심조심... 감마MX 갖고 있다가 더워서 방출했네요 ㅎㅎ 답글 주신 부분 종합해보니 결국은 지금 구성에 감마lt도 좋겠네요.. 일단 R2 써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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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초보
전 boota님과 비교하면
베이스를 더 얇게 입고, 소쉘을 살짝 더 두껍게 입는 셈이네요. 감마 LT보다 얇은건 마하초크스톤 강추하고 조금더 두꺼운 마무트 마나술라 OR 머더라... 등도 있는데 초크스톤이 활용도가 가장 높네요. 한방에 퉁치기엔 고도 5-600정도 2-5시간 정도 산행엔 마모트 드라이클라임 정말 편합니다. 이정도 산엔 기후변화가 그리 크지 않아서 입고벗고 할 필요없이 걍 하나로 끝낼수 있습니다. 제 기준엔 로LT 감마MX r2 브린제 전부 최소 영하15도 밑으로 내려갈때 입을지 말지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영하 2-30도. 그보다 따뜻할때 저 중 한두개 조합도 아니고, 저걸 거의 다 입으신다면 땀쟁이가 아니시거나 너무 덥게 입으시는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쿠 정 복장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산행속도를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넘 추우면 좀더 열심히 가시고, 넘 더우면 좀 쉬면서 땀안나게 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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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vliti
미드레이어로 아톰lt, 베이스레이어로는 로lt. 땀쟁이라 하셨는데, 로lt만으론 흘리는 땀을 다 흡수하지 못하고, 아톰lt 같은 솜잡바들은 대부분 보온이 목적인지라 통기성이 안좋은 겉감 및 안감을 쓰기에 로lt가 흡수한 땀을 밖으로 배출해주지 못합니다.
로lt + r2의 경우가 땀은 더 잘 빼주겠지만 보온은 덜 되겠지요. 님같은 경우엔 차라리 로lt + r1이나 로lt + r3조합이 더 나을것 같은데요. r2구입하셨다니, 파타공홈에서 포어러너 집넥 긴팔(26000원) 이나 반팔 구입하셔서 포어러너 + 로lt + r2 조합으로 다녀보세요. 포어가 베이스, 로lt가 미드, r2가 하드쉘을 대신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r1--흡습, 속건 > 보온 (흡습, 속건력 좋고 보온은 약함) r2--흡습, 보온 > 통기(투습) r3--통기(투습), 보온 > 속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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