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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보니 체형이 안 변해
옷들이 거의 닳을때까지 입다가 구입하는 편이라
산행을 가려다 보니 긴팔이 없더군요..
사실 겨울용 집티와 반팔뿐이 없어서
클래식한 등산을 위해 남방을 하나 목장에서 질럿습니다.
전 컬럼비아 디자인들을 좀 좋아하는 편이라..
사악한 가격대의 여우는 패스하고 싸게 나온게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얇은 100% 폴리에스터 재질 입니다.
옴니쉐이드로 자외선차단지수 40짜리입니다.
등짝에 매쉬처리를 해서 땀나도 덜 달라 붙을꺼 같습니다.
소매를 말아서 고정 시킬수 있네여
등판은 저렇게 뻥 터져서 통기성은 좋을듯 싶네요
이건 그냥 궁금해서 구입한것으로
전투 산행 요량으로 한 구입해 봤습니다.(산에서 전투하지는 않습니다..ㅎㅎ)
전술장갑이라고들 하죠
라이딩할때도 사용한다하는데
로프 잡을때는 좋을듯 싶습니다.
로프 잡을때 촥촥 감길듯 하네요
너클 보호하는 EVA가 있는데 딱딱하지않고 폭신폭신 합니다.
오늘의 뻘짓입니다..
이제 봄철이니 비가 올때를 대비해서
왁스나 한번 먹여 볼까 하다가 오늘 도전했습니다.
면100%모자라
왁스먹이는건 어렵지 않지만 시간이 좀 걸립니다.
왁스칠하고 놔둔되 헤어드라이기로 왁스 녹여서 먹이면 끝...
왁스 메겨 색갈이 진해진.....^^;;
인증샷...전신거울이 없어 화장실 거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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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eme
인식이냐_INSIGNIA
절대 훈남이 아닙니다....^^;;
단지 사진각도가 잘나왔을뿐인지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