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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가보고 싶었던곳...
미세먼지땜에 갈지말지 두시간 고민하다 출발해봅니다
회룡역으로 2시간동안....오지게 머네요 ㅋㅋㅋ 담엔 자차로 어떻게 와봐야겠어요
범골에서 출발해서 호암사옆길로 갑니다
말로만 듣던 사패산 정상은 정말 조망이 좋....을거 같네요....미세먼지 도봉산 그라데이션
이제 도봉산의 숨결이 느껴지네요~ 포대능선인지 다락능선인지는 잘모름...
지나온 능선도 돌아보며 쉬엄쉬엄 갑니다
y계곡으로 퐁당~
처음 y계곡왔을땐 풍경이 안보였는데..두번째라고 여유가 좀 있네요 ㅎㅎㅎ
선행하시는 분들이 사진도찍고....뭐 천천히 올라가서 저도 쉬엄쉬엄 힘안들이고 올라왔어요
신선대도 올라갔다 가려구요
봤으니 이제 하산해야겠네요
우이암으로 하산하면서 본 주봉 -신선대- 자운봉... 맞나??
우이암... 소귀같지가 않은데 이상하네....
우이동으로 내려서면서 미세먼지 가득 머금은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
쉬는 시간30분포함 5시간 정도 걸렸네요... 오랜만의 산행이라 그런지 내려올땐 다리가 좀... 이제 자주 산에가야겟어요
그럼 미세먼지 없는 날들을 기약하면서 안산즐산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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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가봐써요 ㅠㅠ 그놈의 공포증....
그래도 산행기엔 추천입니다!!
아참 내려갈땐 밑을 봐야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