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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납작한 뒤통수 입니다.
오늘은 2주 만에 친구들과 라면을 먹기위한 등산을 했습니다.
어제 장례식장을 다녀와서 새벽 1시에 잠이 들어 원래 만나기로 한 7시에서
1시간 뒤로 미뤄 8시에 출발했습니다 ㅎ
홍은동 포방터 시장 마을버스 종점을 들머리로
나름 빠르게 비봉을 공략 하고 비봉정상에서 컵라면을 먹고 빠르게 하산 하였습니다.
정말 라면을 먹기 위한 등산 이였네요
쓰레기는 잘 챙겨서 내려왔습니다.
오전 기온이 한자리 수 여서
베이스 - 파타 r1 후디
미드 - 마모트 에더드라이클라임
입고 올랐습니다
비봉정상에서 3분정도 있으니 너무 추워서 바로 솜잠바 꺼내 입었습니다 ㅎ
하산 (약 11시경) 때는 온도가 좀 올라서 r1 + 에더드라이가 조금은 더웠습니다
r1 만 입으면 딱 좋았을거 같았는데 어깨랑 허리부분이 가방 마찰로 보풀이 생기길래
단독 착용은 안하려고 했습니다
베스트를 구입해야 할듯 한데 아재느낌 날까봐 고민입니다.
오전에는 조금 뿌옇긴해도 시야도 좋았는데
오후되니깐 비가 많이 오네요
오전에 다녀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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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지-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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