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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다녀왔던 한라산인데 이제야 간단하게 나마 후기를 올려봅니다.
코스는 관음사에서 시작해서 성판막으로 내려왔습니다.
백록담에서만 강풍으로 잠시 자켓을 걸쳤고 날씨는 정말 화창하고 따뜻했으며
몇군데 눈이 녹지않고 얼어있는 곳이 있었는데 위험하지는 않았습니다.
몇컷의 사진으로 한라산 풍경 보여드릴께요.
택시타고 가는중 한라산이 보여서 한컷담아봅니다.
관음사 도착하니 9시 10분정도였나 맑은공기 마시면서 출발해봅니다.
시원한 날씨덕에 편안하게 삼각봉까지 올랐습니다.
물한잔마시고 출발~~
비슷한 풍경 쭉 이어갑니다.
관음사에서 올라올때는 탐방객이 거의 없었는데
정상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군요.
선수교체시간에 퍼떡 백록담정상석 한컷합니다.
여전히 대기줄은 길었습니다.ㅎㅎ
백록담 파노라마로 담고 하산시작합니다.
여유가 느껴지는 제주입니다.
진달래대피소에서 빵 하나로 점심을 때웁니다.
하산길 사라오름도 잠시 다녀와봅니다.
미세먼지 떄문에 산행하기가 많이 안좋은것 같습니다.
마스크 잘 챙기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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