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프로 VS 고어텍스 프로쉘 VS 네오쉘 통기성 비교14
- 배가
- 등록일 2018-04-27 21:25
- 조회수 4112
[등산 이야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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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vliti
콜럼비아 아웃드라이 익스트림과 옴니드라이, 마하의 드라이 큐 엘리트 원단도 통기성이 있다고 나옵니다. 옴니드라이는 안써봐서 모르겠고 익스트림과 엘리트는 약간의 통기성이 있는것 같긴 하더라구요. 네오쉘만큼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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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자켓 작년 겨울 강추위에 소백산오르는데
통기성이 너무 심해 달달달 떨면서 오르적이 있습니다.제가 땀쟁인데 의외로 상체 추위를 좀 타는 편이라서 ㅎ
내부습기를 빠르게 외부로 배출하는듯 한데 문제는
날씨가 너무추워서 배출과정에서 그대로 얼어버리더군요.동태처럼ㄷㄷㄷ
그이후부턴 늦가을-초겨울사이만 이용합니다
고산 원정대들은 거의 다 고어텍스 의류만 가지고 다니는데....... 다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통기가 잘 된다는 얘기는 열도 같이 빠져나간다는 얘기라서요~~
6000대의 산에선 고어보다 통기성 있는 원단이 더 낫습니다.(주관적) 땀없는 체질인데도 2006년에 탈레이샤가르 북벽에서 이벤트 자켓을 입고 습기땜에 고생했는데 재작년 원정에선
네오쉘이 들어간 네파자켓을 입고 쾌적하게 등반했네요.
좋은 정보에요 고맙습니다 ^^
인터홀 원단이라서 이벤트 원단인줄 알았는데 재작년 원정은 네오쉘 원단이 들어간 자켓이였군요~~
근데 궁금한게 네파는 고어텍스 프로 원단이 들어간 자켓은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