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수낭 얼려서 사용해보신분 계실까요.....?19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4-30 20:24
- 조회수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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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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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타냐~봉산탄다
저도 같은 3.0 사용 중 인데 어제 비슬산 가면서 한 번 얼릴까 하다 포기 햇네요..경험자 분 들의 의견이 저도 궁금 합니다. 전에 vapur 접는 물병은 몇 번 얼리고 나면 바로 터지더라는..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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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ㅕㄴ
수낭 메이커의 차이가 좀 있겠지만... 전 얼려서 다닙니다. 물론 불상사에 대한 책임은 못집니다.^.^; 요즘 같으면 다 얼리지는 않고... 절반 얼리고 나머지는 물 넣고...그런식이죠.. 한여름엔 4/5까지도 얼려서 갑니다. 수낭의 장점은... 물통이 필요 없으므로 수납 공간이 아주 많이 늘어 납니다. 물론 무게는 그대로인데... 함산시 '너는 텅빈 배낭 메고 엄살 부린다'. '니 배낭이 비었으니 다른 거 더 싸와라'...등 개빡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하시고... 전 그런적이 없습니다.만... 세척불량으로 장염에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면... 어차피 등산장비도 소모품 입니다. 너무 모시지?만 말고 사용해 보세요. ps 첨부 사진은 그저께 방태산 갈 때 반얼린 겁니다. 아... 여름철 얼린 수낭은 등판을 얼음찜질 하는 효과가 있으며... 한겨울에 수낭을 잘못 사용하면 호스까지 꽁꽁 얼어서 물 한모금 못먹는 산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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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ㅕㄴ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얼린 수낭은 신문지로 감싸는게 통설 입니다. 온도차이로 찬 습기를 흡수하고... 보냉이 더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나..전.. 신문지의 냄새가 싫어서 큰 비닐에 넣고 다니는데.. 아직까지 불편한 점은 없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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