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라곤 군대 에서... 이번에 선자령을 가려 하는데 도움 부탁 드립니다.12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5-15 23:16
- 조회수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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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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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하늘치
대관령휴게소에서 출발해서 원점회귀하는 코스는 바우길1구간 선자령풍차길입니다.
그밖에 삼양목장으로 입장해서 셔틀버스타고 능선까지 가서 선자령 찍고 다시 셔틀버스 타고 내려올 수 있죠. 그냥 운동화 신고 가시면 됩니다. 험한 길 아니에요. 선자령풍차길 기준으로 12km, 체력에 따라 3~5시간이 걸릴테고 물은 1인당 1L 이상 챙기시고 간식이야 뭐 제량껏? 많이 챙겨가면 좋죠. 속초시장에서 먹었던 오징어순대랑 튀김이 괜찮았었네요. 만석닭강정도 맛있고요. 강릉은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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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비나무
http://www.intoforest.com/map/6945
http://www.intoforest.com/map/6877 http://www.intoforest.com/map/6879 선자령 지도 3장입니다. 3장을 비교하면서 찬찬히 살펴보면 코스를 선정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글도 그냥 읽는 것보다는 이 지도 3장과 함께 읽어보시면 한결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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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쿵꽈당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산을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하니 제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선자령 처음 갈 때 산책코스라고 쉽단 얘기에 쫓아갔다가 생각보다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은근 오르막 임도길부터 다리 땡겨 힘들더군요. 지금은 선자령 길 좋지라고 이야기하지만 산을 처음 다니기 시작했을때 처음 선자령 갔을때 기억은 그냥 좋은 산책길은 아니었습니다. 선자령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하겠지만 그늘없는 땡볕길 걷는 거 보통일 아닐거예요. 참고로 몇해전 산 전혀 안다니던분들께 원대리 자작나무숲 무난하고 멋지다고 추천했다가 진심 원망 들었었습니다. 개인차에따라 쉽게 느껴질수도 있으나 산을 전혀 안가보신분이라면 산책개념이 아닌 등산개념으로 찾으시는게 나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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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왕복으로 10키로 정도 되서 충분한 식수와 간식거리정도?
그왼 몰라서 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