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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연등.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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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8-05-17 20:45
  • 조회수 2077
범어사의 야경을 사진으로 보았던 기억이 없습니다.

자주 다니던 곳이라서 속속들이 안다고 자부를 해보지만

야경을 보았던 적이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삼광사에서 비해서 알려지지 않았던가, 하는

의구심에 사로잡혀 두번째 만찬(?)을 즐기러 떠납니다.


저녁시간대에 90번을 타기는 힘듭니다.

언제올지도 모르지만 막차 시간은 20:00 로 알고 있습니다.

안되겠습니다.

부랴부랴 택시를 탑니다.


그러나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혹시 연등이 꺼져있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올라가는 내내 주위가 너무나도 고요했거든요.

기대반 걱정반으로 범어사 입구에 도착하고보니 연등에 불이 켜져 있네요.

다행입니다.


하지만 두번째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청천벽력같던 직원분의 한마디.

8:30분까지 내려오세요. ㅎㄷㄷ


그래서일까요.

사람도 없고 너무 조용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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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합리적인충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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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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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ois
30분 보고 쫓겨났어요. ㅎㄷㄷ
2018-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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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ois
근데 사람도 없더라구요.
뭐 제가 어쩔수가 없죠.
2018-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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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일기당만
택시 ㄷㄷ

마지막 주작 이미지가 너무 순하게 생겼네요 ㅎㅎ

이제 황령산과 장산 야경도 기대해봅니다.^^
2018-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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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ois
버스 탔으면 그것마져도 못볼뻔 했어요. ㅎㄷㄷ

다른 야경은 naver 안합니다ㅡ.ㅡ
2018-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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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커피타냐~봉산탄다
와 30분 만에 쫒겨나셧지만 사람도 없고 사진은 정말 예술 입니다..연등이 아름다워요..ㅎㅎ
2018-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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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ois
쫓겼난다는 건 농담이구요.
입구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ㅎㅎ
2018-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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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놀멍쉬멍걸으멍
형형색색 연등이 정말 이쁘네요..^^
해가 갈수록 작은 연등뿐만 아니라 큰 등들도 멋있어지는거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2018-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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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ois
삼광사에 비하면 아담(?) 하죠.
여기도 매년 보는 곳이라서 익숙하지만 야경은 처음이네요.
2018-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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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구스3
눈이 호강하네요^^
참~~아름답습니다
2018-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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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ois
감사합니다.
2018-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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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모하쌤
아싸~~ 여자배구 중국을 상대로 3-0으로 승리 했네요...~~



2018-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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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ois
그런게 있었나요? ㅎㅎ
아무튼 잘됬네요.
2018-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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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리히쿠쿠
연등 이쁘네요.
조용하고 으스스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좋았겠습니다.
2018-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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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ois
한적하긴 한데 오래 있으면 민폐겠죠. ㅎㅎ
2018-05-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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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블루마스타
젓가락 올릴 시간도 주지 않았군요..ㅎㅎㅎ

즐감입니다.^^
2018-05-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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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ois
그러게요. 빡세네요.
2018-05-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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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hope144
사람 없는 게 오히려 기회인데 촉박한 시간이 아쉽네요.
혼자 서 있으면 약간은 음침하고 무서운 느낌도 나네요.ㅎ
2018-05-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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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whois
그렇죠. 그 넓은 사찰 경내가 모두 침묵하고 있어요.
2018-05-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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