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다녀온뒤 지리산을 갈까 한라산을 갈까 고민하다 철쭉 구경이나 가볼까해서
한라산 영실코스 한바퀴하고 왔습니다.
김해 7시 비행기타고 제주도착후 한라병원에서 240번 버스를 탄후 영실매표소에 하차후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오후 6시 비행기로 돌아가는거라 시간을 적당히 조절하면서 갔는데 어리목으로 하산하니 2시정도 되더군요.
이번주정도면 선작지왓에도 철쭉이 만개하지 않을까 싶은데 제가 갔을때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오랜만에 하늘에서 바라보는 우도
멋진 구름과 한라산이 잘 어울립니다.
240번 버스를 타고 영실매표소에 하차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맑은공기 마시며 쉬엄쉬엄 올라갑니다.
벌써 영실휴게소근처에는 산객들이 바글바글합니다.
병풍바위 한컷하고 쭉 올라갑니다.
철쭉도 예쁘게 펴있고 구경하기 참 좋습니다.
쭉 풍경사진 이어집니다.
저 멀리 화구벽이 보이네요.
오늘은 적당한 바람이 불어줘서 너무 시원합니다.
전망대에 올라 선작지왓 철쭉도 함 담아봅니다.
남벽분기점으로 이동합니다.
여기도 산죽사이로 철쭉이 예쁘게 펴있습니다.
남벽분기점도착 사진만 찍고 바로 이동합니다.
어리목으로 하산하면서 아쉬움에 한컷.
집으로 오는 비행기에서 멋진 일몰도 만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하시고,
오늘하루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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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제주도 비행의 달인 ㄷㄷ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상한 벌레가 너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