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매우 효과적인 보행법18
- 핏짜
- 등록일 2018-06-02 10:47
- 조회수 3023
- http://thankspizza.tistory.com/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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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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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의 요추의 정렬은 바껴집니다.
오리궁둥이 자세를 유지하는것은 요추 전만으로 추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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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의 요추의 정렬은 바껴집니다.
오리궁둥이 자세를 유지하는것은 요추 전만으로 추간판 탈출증을 만들고 악화 시키는 자세입니다. 개개인별로 척추 만곡이 다르니 재활의학과에서 Mri를 보고 개인운동 치료 처방을 내립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 처럼 큰일날 글입니다. 그리고 요추 후만인 사람에게도 장시간 저런 자세는 좋지않습니다. 글쓴이 옳고 그르다를 따지는게 아니라, 저자세 등산갈때마다 습관되어 이십분정도만 하여도, 습관되면 이삼년 등산하다보면 누구든 디스크가 생기는 안좋은 자세니 하지말고, 척추 정렬 근력강화 운동 브릿지 같은게 훨씬 좋아요. 무슨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내용보니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체육 전공은 아니신거 같네요. 30년차 전공 교수들도 배우는 자세로 일하는데, 생활체육 지도자 3급이란 대학생들 1학년때 취미로 딴 자격증인데, 이걸 전공의 자격증처럼 생각하시네요. 전공 졸업에 임상기간 3년정도 필요한 정렬을 가르쳐 주다보니 글내용같은 논리가 펼쳐지는 겁니다. 선생이 되고 싶으면 임상기간은 없더라도 이론은 알고 알려줘야 합니다. 블로그 내용보니 더가관입니다 핏짜워킹 등산 바이블, 오히려 제가 얼굴이 붉어지고 겸손해진 시간이였습니다. 제 댓글에 화를 낼 것이아니라, 배움의 자세로 왜 이런 댓글이 남겨졌나 생각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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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짜
익명으로 비방글을 쓰고, 선무당이라~
전에도 이딴식으로 댓글 달았던 ?이 있었는데... 내가 전에도 '다른 사람의 글을 반박하려면 제대로 읽고 이해하고 제대로 된 근거를 가지고 와서 반박해라'는 말을 했었는데 여전한 사람이 많네요. 님의 댓글이야 말로 '침소봉대'란 말이 딱 맞네요. 도대체 오르막, 내리막을 한 번에 몇 시간 동안 쉬지 않고 가면 그게 장시간입니까? 님은 몇 시간이나 그렇게 갈 수 있나요? ------------------------ 아래는 이 글에 빠져있는 원글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저는 등산을 즐겨하고 상당히 많이 걷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항상 위의 방법처럼 걷지는 않습니다. 평범하게 허리에 힘을 빼고(?) 걷기도 하고, 앞서 소개한 방법처럼 걷기도 하고 스쿼트 사진처럼 조금 과한 자세로 걷기도 하고 또 다른 방법으로 걷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한 가지 방법으로 오랫동안 걷게 되면 많이 사용하는 근육, 인대 등이 피로해져서 무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씩 다른 형태로 변형하여 걸어가며 사용하지 않던(덜 사용하던) 근육 등을 사용하게 하고 피로해진 부위는 쉬게 하여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또한 이동 중 스트레칭을 통하여 빠른 회복을 유도합니다. 저는 장시간, 장거리 산행을 매우 즐깁니다. 많이 걸으면 한 번에 24시간 이상 그리고 60km 이상 등산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장시간, 장거리 산행을 할 때 '매우 완벽한 어떤 자세' 한 가지가 있다면 이 한 자세만으로 걷는 것이 가능할까요? 오르막 오르는 자세, 내리막 내려가는 자세, 평지를 걷는 자세뿐만 아니라 호흡하는 방법, 스틱 사용하는 방법 등 모든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앞꿈치로 걷다 뒷꿈치로 걷기도 하고 보폭을 좁게 걷다 넓게 걷기도 하고 속도도 빠르게 느리게 걷는 등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주면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단, 발은 팔자나 안짱 걸음이 아닌 일자 걸음으로 걷는다, 킥(발을 뻗는 동작)은 직선으로 한다, 등은 굽히지 말고 펴고 걷는다는 등 가급적 지켜야 할 부분은 잘 유지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정형화된 한 가지가 전부가 아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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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onara
저는 4시간~5시간의 산행의 경우 스틱이 불편해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내리막에서는 무릎을 최대한 구부려서 허벅지에 하중이 많이 실리도록하여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하구요...항상 몸을 옆으로 교대로 틀어서 몸의중심을 최대한 뒤쪽으로 잡으려고 유도합니다. 허리의 경우는 등을펴고 살짝 구부린자세로 중심을 맞추구요. 그리고 올라갈때는 천천히 쉬지 않고 오르는 편이지만 내려갈때는 조금씩 자주 쉬어주며 쉴때마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병행합니다. 핏짜님의 걸음방식이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개인의 체력이나 습관등을 고려하여 사용하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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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마시는새
계단에서는 디딤판이 일정해서 의식적으로 핏짜님의 걷는법을 많이 참고하는데요, 폭이 일정치 않은 바위나 돌길 등에서는 스틱을 사용하면서 이렇게 걷기가 결코 쉽지가 않네요. 스틱을 사용하다보니 걸음걸이가 흐트러지는것도 같고, 핏짜님처럼 스틱에 의지하지 않고 산을 타야 할까요? 스틱을 쓰고 안쓸때의 산행 피로도 차이가 커서 고민이네요(특히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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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쩡꺼
핏자님~ 타이거스텝이나 내리막에서 옆으로 내려오는 게걸음이 장경인대염과 관련있을까요? 어디서 본듯해서요..
1년 정도 등산의 재미에 빠져지냈는데.. 드디어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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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짜
드디어 왔다니... 굉장히 아프실텐데 너무 긍정적이시네요~
타이거스텝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관련이 없을 듯하고 옆으로 내려오는 게걸음은 골반 외측에서 무릎 외측까지 내려오는 장경인대에 부담이 될 수 있을 가능성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일반적인 산행에서 게걸음을 하는 정도의 비중을 생각하면 원인이라고 판단하기에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등산화를 오래 신어 마모가 심하거나 쿠셔닝이 충분하지 못하면 이 또한 원인이 될 수도 있고, 그 외 많겠죠. 너무 쉽게 생각은 마시고 아래의 글을 읽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세요. 그리고 잘 맞는다고 생각되면 차도가 있는지 확인해가며 열심히 스트레칭 하시고, 만약 차도가 없다고 생각되면 병원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아 보세요. 꼭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장경인대염의 경험과 극복 http://thankspizza.tistory.com/63 단기간에 장경인대염을 완치한 스트레칭 http://thankspizza.tistory.com/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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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고릴라
장거리 산행시 저도모르게 핏짜님이 설명하시는 자세가 나오게 됩니다. 허리에 손을 얹고 엉덩이 뒤로 빠지고 등쪽 허리를 펴고 걷게 됩니다.
다른 등산객분들도 그런 자세로 걷는것을 많이 봤습니다. 아마 배우지 않아도 오래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본능적으로 그런 자세가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자세가 잘못된것이 아니었구나! 라는것에 무릎을 탁 치게 되는데 이해 못하시는분들이 많은가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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