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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두달간 원인모를 발열로 골골대가가 5월부터 괜찮아지긴 했는데 체력이 완전 리셋됐습니다...ㅠㅠ
원래 미드컷 등산화만 신고 다녔는데 체력이 바닥이니 미드컷도 무겁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니면 로우컷도 괜찮겠더군요.
https://www.sierratradingpost.com/la-sportiva-tx2-hiking-shoes-for-men~p~189ty/?filterString=s~la-sportiva%2F
평소에 비브람창을 계속 신었고...제품 설명에 메가그립창이라고 되어있어서 호기심에 구입했습니다.
쿠폰 적용 안해도 국내가보단 조금 저렴해서 합배송할때 그냥 주문했습니다.
제품명은 La Spotiva TX2 hiking shoes
발볼은 좁은 편이고 사이즈도 살짝 작은 느낌입니다.
발사이즈 260mm이고 원래 신던 등산화가 마인들 미네소타 us43사이즈입니다.
마인들의 경우 그냥 신으면 살짝 커서 bp max류의 살짝 두꺼운 깔창을 끼면 잘 맞는데 위 신발은 그냥 신어야 딱 맞습니다.
메가그립창입니다...앞의 클라이밍존은 제가 쓸일이 없겠네요...ㅎㅎ
뒷쪽을 보시면 끈이 두개가 있습니다...윗쪽 끈의 용도는 알겠는데 아랫쪽은 뭔지 모르겠네요.
검단산에서 한컷...자주 다니던 산이라 그런지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토우캡은 생각보다 덜 단단합니다. 발가락을 어느 정도 보호는 해줍니다만 새끼발가락쪽은 힘듭니다. 돌같은거 너무 세게 차지마세요.
밑창의 두께도 미드컷보다는 얇아서 돌을 밟으면 밟는 느낌이 듭니다.
바위구간은 어떤지 궁굼해서 아차산도 올라가봤습니다. 낮에 시야가 별로였는데 오후되니 좋아졌네요.
새신발이어서 그런지 메가그립이어서 그런지 바위구간에서의 접지력이 맘에 드네요.
다음엔 메가그립창 적용한 가며운 미드컷 등산화를 알아봐야겠습니다...추천좀...(굽신굽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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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이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