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가는 예능 - 정상회담>- 어제 토욜 종방되었습니다.39
- 일기당만
- 등록일 2018-06-03 07:35
- 조회수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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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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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노인
이 프로 태생이 채널A 도시어부 벤치마킹해서
'쟤네는 낚시로 재미 보니까 우린 등산으로 해보자' 라는 기획에서 출발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등산이랑 낚시로 방송 만들기 참 힘들거든요 등산은 출연진 제작진 체력적으로 전부 다 빡세고 낚시는 고기를 못 잡으면 말짱 도루묵 되기 십상인데다 예능방송 특성 상 계속 말을 해줘야해서요 요즘 케이블 예능 채널들이 점점 자체 제작 프로를 갖는데 제작단계에서 논의된 건 아마 12화 정도였을 거예요 이후 시청률이나 사회 파급력을 보고 연장을 가느냐 마느냐 한 것 같습니다만... 헌데 방송채널이 E채널이라 시청률도 나오지 않는데다 출연진이 많을수록 제작비는 와장창 깨지고 보통 이런 방송 프로그램의 기사는 제작진이 만들어서 각 언론사에다 뿌리는데 기사도 별로 없는걸 보면 제작진에서 길게 갈 생각이 없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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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로컬
도시어부도 이경규와 이덕화가 살린겁니다. 아마도 이경규가 없었다면 오래 못갔을 겁니다. 정상회담에선 노홍철에게 기대한거 같은데 노홍철이 등산경험도 적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신의 경험을 썰로 풀며 끌어가는 모습이 안보이더군요. 그저 산경험 전무한 사람들 끌고 올라가는 모습보고 저는 2회를 마지막으로 안봤어습니다. 종영되었다니 함 찾아서 봐야겠네요. p.s.도시어부 보면 바다낚시가 너무하고 싶더군요. 근데 정상회담은 고생만보이구. . .이게 차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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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문파의 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