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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8-06-12 23:49
- 조회수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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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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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tusy
물을 많이 마시면 땀도 많이 나게 됩니다.
물이 몸에 흡수가 안되니 바로 땀으로 배출되는 당연한 현상이지요. 또한 소변도 자주 마려워서 사람 드문 수풀을 찾게 될 겁니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시 물 마시는 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보통 벌컥벌컥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보다는 가글하듯 한 모금씩 침과 함께 천천히, 입만 적신다는 생각으로 두세모금만 섭취해 보시길 권합니다. 실제 갈증해소는 입이 아닌 몸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기에 저렇게 가글하듯 마시게 되면 그 흡수가 더 빠르고 많게 될 것이고 또한 여름철 물로 인한 배낭의 무게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이렇게저렇게 실험해 보는 것도 재미납니다. 지난 주 설사증상을 안고 강행한 산행에서도 그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땀을 많이 흘려 몸에 급격히 수분이 떨어지다보니 설사 그것이 사라져버린 재미난 현상 말입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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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