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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는 강화도 옆섬입니다
작년에 석모대교가 놓이면서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어요
뭐 예전에 배타고 갈매기떼한테 새우깡 날리던 추억은 멀리날아가 버렸지만요
코스는 전득이고개 - 해명산 - 낙가산 - 상봉산 - 보문사입구 입니다
거리는 8.74Km 소요시간은 4시간6분(휴식시간 40분정도)
전득이 고개에 주차를 하고 건너편 계단으로 산행코스가 시작됩니다 (원점회귀하려했지만 실패했네요)
주차장이 꽤 넓은편입니다 무료이고 화장실도 있네요
금새 조망이 터지는데 날이 후지네요 미세먼지는 아닌거 같고 해무라고해야하나?
주차장 뒤쪽으로 멀리 보이는 산이 강화도 마니산입니다
첫번째산인 해명산이 보입니다
골프장을 만드나 보네요
섬뒤로 보이는곳이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입니다
작년까지 석모도를 오려면 저기서 배를 타야했죠
주차장에서 40여분만에 도착한 해명산
바로 나오는 안부에선 쉬어가거나 식사하기 좋을듯한데요
오늘은 날파리가 엄청많아서 패쓰합니다
이제 보문사가있는 낙가산으로 갑니다
저 멀리 오늘의 목적지 상봉산이 보입니다.
석모도 산행은 거의 90프로가 숲길이에요 오늘은 바람도 선선히 불고 좋은데 거미줄이 너무많네요
뒤돌아본 해명산 뒤로 마니산이 보입니다
상봉산은 거리가 꽤 멉니다 그려
뽀뽀바윈가?
낙가산 가기전에 조망바위가 있어서 아점을 합니다
예전 어느분이 냉면먹는 법을 알려주셔서 따라해보려고 했는데 걍 물넣고 30분을 기다려야해서
전 뜨건물로 한번 불리고 찬물로 행궈서 마지막으로 얼음물에 육수 넣어서 15분만에 한그릇 해치웠습니다
뭐 여름철에 한번쯤 괜찬네요 ㅎㅎㅎ
냉면먹고 조금가니 발밑에 보문사가 있습니다 그럼 여기가 낙가산인가? 정상석은 안보이는듯....
아래 보문사 입구 주차장이 버스정류장입니다
전득이고개에 주차하신분은 저기서 38A타시고 전득이고개입구에서 내리셔서 10정도 올라가셔야 합니다
보문사 갈림길에서 상봉산으로 갔다가 다시 여기로 와서 내려가야하죠
마지막 봉우리인 상봉산
보문사도 보이고 미네랄 온천도 보이네요
정상에서 마시는 업소용 콜라는 너무 마시써요
초췌합니다 ㅜ.ㅜ
섬말나리??
보문사로 내려섭니다
보문사는 들어갈수없어요 돈내고 입구로 들어가야해요 ㅋㅋ
내려오면 바로 주차장이자 버스정류장입니다
밴댕이 냄새 젓갈냄새 맡으며 이제 집으로 갑니다
석모도는 자차로 서울에서 1시간 30분정도(여의도 기준)면 쉽게? 올수 있는 곳이니까 한번쯤 괜찬을듯해요
그럼 이제 투표결과를 좀 볼까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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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도 멋진곳이네요
기회되면 다녀와야겠어요 ㅎㅎ
보석 같은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네랄 인지 뭔지 하는 노천탕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