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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어디 좀 가는데 비 소식이 있어서...
겸사겸사 쓰는 미군전투화 신고 가려다가.... 며칠 돌아다니기엔 무겁지 싶어 한켤레 사봤습니다.
조건은 가격 5만언더. 고어텍스. 트레킹화.
처음엔 복숭아뼈까지 올라오는걸 찾다가 그냥 숏스패츠 하나 챙겨가는걸로...
뭐 소소한 택....뭔가 이건 뭐지! 싶은 기능은 잘모르겠네요.
깔창 내부에 붙이는 패드가 2세트 들어있습니다.
한조는 소프트. 한조는 하드.
하드 끼고 걸어보고 소프트 끼고 걸어보고 그냥 빼고 걸어보고....
전 소프트 있는게 괜찮은거 같은데 다시 끼우기 귀찮아서 빼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 뽐뿌 첫 해외직구 했던
리복 직텍 검노가 생각 납니다.
물론 밑창이 좀 다르긴 하지만요.
아니 고어텍스인데 이염이 된다니!!!! 라지만 그런가보다 싶습니다.
루프그립은 뭐 자체 기술인가 봅니다 =ㅅ=;
창갈이는 애초 기대한적 없고....
이런 밑창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하지만 이번 가는곳엔 돌길이 그리 많지 않으니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게 판매페이지 사진인데 그럭저럭 뭐 무난해 보입니다.
마모트 마지막 가시는길 혜자롭게 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근데 제가 샀으니 가격 더 떨어질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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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축하드립니다.
혹시 오늘 안왔으면 취소각이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