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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삼입니다.
생각치도 않았는데 후기가 핫게까지 가서 놀랐네요. ㄷㄷㄷ
오늘은 두번째 일정인 프레케스톨렌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트롤퉁가에서 일정을 마치고 기절한 뒤 다음날 새벽 4시30분 차를 타고 스타방거(스타방게르)로 이동했습니다.
이 구간이 좀 힘들지만 시간을 최대한 낭비하지 않기위해 새벽에 이동했습니다. 오전 10시 조금 넘어 도착한거 같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만 풀고 프레케스톨렌으로 이동
프레케스톨렌은 왕복 4시간 정도로 오르기 쉽다고 해서 바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오르는 길은 트롤퉁가보다 나무가 있는 구간이 많지만 전반적으로 여기도 돌산입니다.
사람들이 꽤 많네요. 가족과 함께 올라온 팀도 많이 보입니다.
연못?에서 비키니를 입고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ㅎ)
저희는 1시간20분정도 오르니 사진에서 보던 그 장면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ㄷㄷㄷ
이상하게 트롤퉁가보다 더 무섭더군요. 친구도 공감.
각도가 묘하게 아랫쪽을 향하고 있고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누가 밀꺼 같아서 ㅋㅋ
그래도 절벽에 앉아봅니다.
다시 한번 점프~
옆에 있던 중국인들이 '데이저러스' 연발합니다.
쿵쾅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인증샷을 마무리했습니다.
구름이 조금 낀 날씨였지만 내려오는 길에 보니 파란 하늘이 보이더군요.
트롤퉁가의 경우 깊은 산속에 있어서 접근이 어렵지만 프레케스톨렌은 스타방거에서 이동하면 1시간정도면 갈수 있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프레케스톨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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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좀 위험해 보여요..^^;;
사진 잘 봣습니다.
노르웨이는 대부분 안전 가드같은 것은 설치하지 않더라구요.
무섭긴합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