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알고 계시는 애견 출입 금지산이 서울에 있는지요?14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7-09 14:16
- 조회수 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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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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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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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로컬
음....외람된 말이지만, 반려견을 동반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중 가장 큰것은 반려견이 유기되어 들개화 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 보통 같이 동행시 목줄을 하지 않는 경우가 99%더군요.... 사실, 전 반려견과 산행하시는 모습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인과 떨어져서 오면, 반려견인지 들개인지 구분이 되지 않아서, 긴장되거든요.... 되도록이면 동반하지 않으시는게, 다른 산행인을 위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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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트리파이톤
국립공원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가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유기의 우려가 아닌 생태계 교란 때문입니다.
그리고 야외활동 시 배변봉투 지참과 목줄은 필수 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사항을 지키지 않는 몰지각한 견주들로 인하여 반려인들과 비반려인 모두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사람들 때문에 지킬 것 지키며 동반산행하는 반려인들까지 남들 눈치 보며 다닐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취향과 생김이 저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어우러져 더불어 사는 세상이니 서로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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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라암
위에 글을 요약해보니 산에 다니려면 해줄게 많을 거 같네요.
1. 목줄 필수 - 내 강아지 안전과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 2. 배변 봉투와 뒷처리 잘하기 - 다수의 견주가 아파트 단지에서는 똥을 치워도, 산에서는 자연이라고 똥을 싸도 안 치우시긴 합니다. 3. 외부기생충 제제 사용하기 - tick 구제와 예방 여부 확인 4. 추가로 강아지가 다리가 안 좋다면, 등산 보다는 평지 다니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체열을 발산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더운 날 무리한 산행 시 열사병에도 노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뜨거운 날은 피하고, 산행 시 충분한 수분공급 해줄 수 있는 식기도 필요할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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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irobbfiyd
산에서 목줄하고 다니시는분 거의 없슴 야등갔다 늑대만한 개가 야광눈하고 달려오는데 식겁 견주는 무슨 생각으로 한밤중에 그러고 다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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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은 출입금지이고 도립공원도 가끔 출입금지인 곳이 있으니 해당 지자체에 문의해 봐야 합니다.
언급하신 산 중에
관악산. 불암산. 수락산. 아차산. 용마산. 대모산. 우면산. 봉산. 일자산 등은 동반 하여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다만 관악. 불암. 수락은 경사가 급하고 바위도 많아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차. 용마. 대모. 우면. 봉산. 앵봉산. 일자산이나 서울둘레길 1. 2. 3. 4. 5. 7코스 추천드립니다.
항상 안전산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