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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에서 슈퍼 썸머 세일 하면서 여러브랜드 중복 쿠폰을 발급중인데
그중에 젠하이저 MX375 이어폰이 있길래 2개 구매 했습니다.
국민 이어폰으로 불렸던 MX400 단종이후 여러 이어폰 (젠하이져, AKG 등) 을 전전하다가
젠하이저를 살펴보던중 눈에 뛰어서 작년엔가 2개 구매를 했습니다.
현재 시판중인 젠하이저 저가 오픈형 이어폰은 주파수가 MX400 보다 못해요.
그래서 중저음이 특이하달까요.
아무튼 그래서 이것저것 사보다가 MX375 가 딱 마음에 들었고 지금도 애용중입니다.
제가 오픈형 이어폰을 사용할때는 산에 댕길때나 트레킹 다닐때 입니다.
그럴때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하면 차폐 효과는 좋으나 외부의 소리도 차단되기 때문에
위험을 감지하는 감각이 둔해지기 마련입니다.
물론 저는 오픈형 사용한다고 해서 볼륨을 최고로 키우거나 하진 않습니다.
주위 소음이 들릴만큼 아주 적당하게 사용합니다.
ps. 그렇게 MX400 을 잊지 못하던 어느날....
새로산 이어폰을 보관하려고 뒤적뒤적 거리다가 미개봉 MX400 을 발견했다는 건 반전이에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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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로지텍꺼 저렴한꺼 쓰고 있습니다. ㄷㄷ
근데 저정도면 싼거에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