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배낭 적응 관련 질문드립니다~19
- 명이나물에삼겹살
- 등록일 2018-08-30 21:15
- 조회수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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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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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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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인충동구ㅁH
토르소 맞춰서 구매했으면 짐 넣고 어깨끈이랑 어깨 윗부분끈 가슴끈 허리벨트 등등 여러가지로 조절해보고 편한곳을 찾아보세요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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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에삼겹살
35L를 쓸 때랑은 확실히 끈 갯수부터 다르네요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최대한 맞춰봐야죠..!!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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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유비
배낭이 몸에 안 맞는 이유의 대부분은 토르소 때문이에요.
가방을 착용하고 샀다해도 토르소에 맞지 않았을겁니다. 다음에 사실 땐 배낭 등받이 높이를 미세조정할 수 있는 걸로 사세요. 미스테리랜치가 그렇고, 오스프리 이서 시리즈가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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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글을 읽어보면, 안맞는것이 아니고 35리터 배낭을 오랫동안 사용하시고 큰 배낭은 처음이시라서 '어색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배낭채워서 여기저기 다녀보시면 몸에 맞아들어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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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에삼겹살
와우 적응하면 괜찮을 거란 의견 감사드립니다^__^
글엔 안 썼지만 저는 여성이고 키가 163으로 작은 편이라서요.. 35리터는 기본적으로 배낭 전체가 등 면적(?) 에 들어가는데, 60리터로 올라오니 배낭 프레임 자체가 등 면적을 초과하고 높이로는 제 목 언저리까지 오더라구요. (고개를 제꼈을 때 프레임이 걸리니 뭔가.. 뭔가 이상했어요ㅋㅋ) 사실 매장에서 배낭을 메 봤을 때보다 오히려 짐을 싸 보니 큰 배낭을 샀다는 것이 실감이 나더라구요. 일단 시착해보았던 피엘라벤/오스프리/그레고리 중에는 그레고리가 가장 맞았으니.. 시간을 들여서 조정하고 여행다니고 하면 해결되겠지요ㅎㅎ?? 그랬으면 합니다. 마지막에 희망적인 의견을 주셔서 제가 말이 길어졌네요~ 혹시 더 조언해 주실 것이 있다면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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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도이터 초기제품은 상당히 투박했거든요. 그래서 몇번 사용하다가 내쳤었는데 그후로 많이 생각나는 배낭입니다. (요즘 도이터와 조금 달라요) 그냥 제경우는 아크 RT45라는 배낭을 오래 짊어지고 다니다가 미렌 배낭을 구입하고 상당히 실망했었습니다. RT45를 짊어졌을때의 그 편안함이 없더라구요. 그때 제가 느낀것과 명이나물님이 현재 고심하는것이 같은거 아닐까합니다. 배낭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끈 길이나 등판 허리벨트 어깨 등등이 제몸에 (눌리는곳은 들어가고 안눌리는곳은 나오고) 최적화됩니다. 새 배낭은 그렇지 않구요. 끈 조절은 구입하신곳에 가셔서 봐달라고 해도되고 배낭메시고 집안에 다른 가족분께 사진찍어 달라고해서 교정하셔도됩니다( 목욕탕 거울보면서 하시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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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에삼겹살
아무래도 배낭이 몸에 맞춰진다는 게 그런 거겠지요?? 전 배낭은 여행도 여행이지만 스페인 순례길을 두 번이나 함께한 배낭이라 아마 더 그런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면 그 배낭에 대한 제 애착일 수도 있을 거구요.
많은 분들의 공통된 의견에도 불구하고, 방출 쪽으로 마음이 기울지는 않네요. 후보에 있었던 다른 배낭들이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기 때문일까요ㅎㅎ 그나저나, 그때 그 미렌은 곁에 두고 계신가요? 궁금하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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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뽐뿌
그레고리의 등판이 좀 그런게 있는것 같더군요..잘 맞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데, 아닌사람은 불편한..
예전에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던 Z40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한테는 항상 멜때마다 뭔가 안맞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다른 배낭을 사면서 내쳐졌지요.ㅎ 50리터대에서는 도이터가 무게는 무겁지만, 잘 맞는 느낌이었고, 30리터대에선 툴레배낭을 잘 메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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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검문소
그레고리 대형배낭들은 좀 크게 느껴지는게 있습니다. 제가 그레고리 40l급은 m은 너무작아 l을 써야 했는데발토르(남성용 데바)는 l은 너무크고 m이 맞더군요. 토르소 조정해 정확히 맞췄는데도 배낭이 등에 달라붙는 맛이 없다면 (사실은 토르소 조절이 잘못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배낭은 님과 안맞는거라고 느껴지네요. 본인이 가장 편했던게 도이터였다면 어쩌면 도이터 대형에답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최면에 의지할 수 밖에요. 이 배낭은 문제가 없다. 문제는 내 마음가짐과 생소함이다면서요. 등판이 맞는다면 그 배낭을 계속 착용하시다보면 달리기에서 러너스하이를 느끼듯 어느 순간 배낭의 무게가 안느껴지는 그런 희열(?)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 더이상 어색함은 없어지죠
예전에 제가 쓴 토르소 피팅법인데 함 읽어보세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climb&no=86482&keyword=%B9%E8%B3%B6+%C7%C7%C6%C3%B9%F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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