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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타고니아 세일에서 몇가지 물품을 구매한게 오늘 도착되서 수령기를 적어봅니다.
구매한 물품은 나노에어 후디 M, 스트레치 나노스톰 M, 윈드쉴드글로브 S 입니다.
나노에어 후디는 직구로 L사이즈를 구매했다가 실착해보니 사이즈가 좀 커서 방출하고 M 사이즈를 노리고 있었는데
마침 떠서 구매할 수 있었네요.
스트레치 나노스톰은 예전 나노스톰을 보유하고 있다가 어떨까 하고 구해하게 되었네요. 가격도 나름 저렴하게 나오기도 했구요.
장갑은 그냥 충동구매입니다...~^^
파타고니아는 주로 M 사이즈를 입고 있구요 호빗에 배불뚝이(170/83)라 핏은 잘 안나오지만 나름 즐겁게 입고있습니다...~^^
나노에에 후디와 스트레치 나노스톰 사이즈입니다. 나노스톰이 총장이 좀 기네요.
드로코드가 좀 바뀌었네요. 저 부분을 누르고 쭈욱 당기면 조여집니다. 풀을때도 저 부분을 눌러주면 됩니다.
후드 부분 드로코드도 저런 방식으로 적용되었네요.
택가가 어마무시하죠. 이 가격에는 절대로 구매를 안 할꺼 같아요...~^^
로고는 예전 로고가 좋은데요. 약간 튀어나오게 해서 로고를 붙여놓았네요.
스트레치 나노스톰은 겨벤틸이 있어요. 예전것은 벤틸이 없어서 통기성이 좀 부족했는데 운행용을 고려해서 만든거 같습니다.
팔목쪽은 찍찍이로 되어있군요. 팔이 길어도 그냥 입어줍니다...ㅜㅜ
h2NO 로고. 예전것은 자수로 되었는데 이것도 원가절감 차원이겠죠? 잘 떨어질꺼 같아요.
겨벤틸이 생기고 총장이 좀 길어지면서 사이드포켓이 약간 올라가 있습니다. 가슴 주머니도 2개로 늘어났네요.
예전 나노스톰과 비교샷입니다. 겉감 재질도 달라진거같고 안감도 달라진거 같아요. 만지는 느낌도 좀 달라요.
신형은 통기성에도 좀 신경을 쓴듯합니다.
자수의 위엄....ㅋ
예전 나노스톰 단점이 끝에쪽에 보풀이 많이 생기네요. 세탁한다고 하지만 때가 꼬질꼬질하네요. 이해바랍니다...~^^
예전 나노스톰 안감은 프리마로프트 원으로 되어있습니다.
스트레치 나노스톰 안감은 나노에어후디와 동일합니다. 통기성 때문에 이렇게 제작한거 같습니다.
요렇게 생긴 주머니가 양쪽에 있습니다.
사이드포켓은 지퍼가 가려져 있어서 좀 더 나은거 같습니다.
친가드는 당연히 있구요.
사이즈 비교인데요 스트레치 나노스톰이 총장이 좀 더 기네요.
착샷인데요 입을만 합니다. ㄷㄷㄷㄷㄷㄷ 팔에 주름져도 그냥 입습니다. ㅋ
팔하고 총장이 생각보다 좀 길긴 길어요. 호빗은 웁니다 ㅜㅜ
나노에에 후디는 수령기가 많이 올라와 생략하구요 장갑하나 구입해봤습니다.
일단 콜드웨더용이라고 되어있는데요 겨울에 껴봐야 알거 같습니다. 설명은 주구장창 나오는데 실 사용이 어떨지는 미지수네요.
장갑안쪽에 뭐가 이리 많이 붙어있는지 가위로 다 잘라버렸습니다.
제가 남자치고는 손이 좀 작습니다. S사이즈 잘 맞습니다.
이상 수령기를 마치겠습니다.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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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레기
